[220401-220414] 눌림목 홀딩 (대한전선)
종목명: 대한전선
매매 일자 : 2022년 4월 1일~ 2022년 4월 14일
매매 형태 : 눌림목 홀딩.
트레이딩 근거 :
원자재 구리 가격 급등으로 인한 전선주의 반사이익 수혜가 기대되고 있다.
전선 기업은 구리 상승 가격을 전선 가격에 부과할 수 있는 통상적인 옵션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구리가격 급등이 전선 관련 기업에는 호재인 것이다.
그중에 대한전선이 대장주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3월 31일 시세가 급 분출할 당시 매수 진행하지 않고 하루를 기다린 이유가 있었다.
1. 대차잔고이다.
본 종목은 대차잔고가 많았다. 즉 공매도가 지속될 가능성이 농후한 종목이었다.
하지만 4월 1일 대차잔고 상환, 물량 철회가 이루어지며 잔고율을 10/1 정도로 낮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2. 단순 단기 세력 개입이냐? 기관 물량이냐?
외인과 기관, 프로그램 모두 어마어마한 물량을 매도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중 그물량을 다시 담아내는 매수 물량이 존재하는 것을 확인했다.
금액이 꽤 크다. 단순 시세 차익을 노리는 세력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3. 매물 잔량이 엄청 두껍다.
무거운 종목이다. 그래서 부담스러운것도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일 상한가 진입 당시 어마어마 한 금액이 종목의 시세에 개입되었다.
상승 가능성이 보이는 상황이라 보인다.
그래서 무리가 있을 수 있다는 판단은 했지만 나름 과감히 매수 진행해 보았다.
나름 좋은 기억도 있다.
작년 6월 종목을 2,165P 매수해 4,135P에 매도하면서 90%가량 수익을 준 종목이기도 하다.
그래도 종목이랑 사랑에 빠지면 안 되는 법인데.......
매수 포인트 : 1,955P. (세금, 수수료 포함)
매매 흐름
작년 5월부터 시작된 상승 흐름이 6월 8일을 기점으로 하락 파동에 진입되어 있다.
추세선 모두 역배열인 상황, 운이 좋게도 작년 내가 매매했을 당시 매도하고 나온 지점이 고점이었다.
이후에 종목의 흐름을 짧게 관측하고 매수한 투자자가 있다면 대부분 물려 있을 가능성이 높다.
때문에 매물대가 두껍다고 판단된다.
전일 시세 분출 시 장기이평까지 한 번에 뚫어 올리는 강한 흐름이 나왔지만 아직 단기 이평이 데드크로스 되어있고 매도 물량도 많은 상태이다.
그래서 빠른 선택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현재 상승 2~3구간에 시세가 머물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는데, 바로 급등이나 시세를 만들어 내지는 못할 것 같다는 생각도 있다.
때문에 장기간 종목을 가져가는 건 부담이 있다고 판단되어 시세분출 시 스켈핑이나 데이트레이딩을 진행할까 생각했지만 구리 가격이 하루아침에 잡힐리는 만무하고 지속적 상승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눌림목 홀딩하는 방법을 택했다.
때문에 나름 시나리오가 있어야 한다고 판단한다.
만약 종목의 추이가 재차 장기 이평선을 이탈하거나, 1구간 상단 지점인 1,720P를 이탈한다면 빠르게 손절할 생각이고,
상승세를 이어가 준다면 예측 구간까지는 분할매도를 하면서 매매를 이어나가 볼 생각이다.
종목의 전체 일봉 흐름을 보면 2015년 감자도 있었고, 작은 움직임들은 있었지만 계속해서 바닥권에 막혀 있음을 알 수 있다.구간구간 짧게 끊어 확인해보면 매집의 형태도 보이기는 하지만 확신할 수는 없다. 6~10번 정도의 흔적이 보이기는 한다. 확신할 수는 없지만 시세를 분출할 때는 한 번씩 수익을 달콤하게 주는 종목이기도 하다.
차트
조금 신경 쓰이는 부분이 있어 매수 포지션 중 일부를 덜어냈다.
부담이 있다보니 소액으로 진행하는 게 좋을 것 같다는 판단에서였다.
뭐~ 종목이 큰 상승을 보이면 아쉬울 수도 있겠지만...
혹시나 하는 의심이 있었기 때문이다.
뭐니 뭐니 해도 부담보다는 안정성이 좋지 않은가? 분할 매수도 가능해지고 말이다.
매매 결과 : -5.31%
매매 결과 총평
본래는 반성할 점과 잘한 점을 적지만 , 이번에는 개인 사정상 시즌 오프 하는 상황이라 그런 개인적 평가보다는
총평을 적어두는 게 맞다고 본다.
계획대로 매수 진행했고, 계획대로 지지 저항 구간을 살펴가며 계속해서 홀딩 매매를 진행하려 했으나 중간에 생각해두었던 일과 혹은 생각해 두지 못한 개인적인 사유 때문에 자금 현금화가 불가피하여
재테크 목적인 포트 폴리오도 일괄 정리하고 시즌 오프 하였다.
아직 눌림목 지점에 머물고 있는 상황이고 손절할 상황도 아니었다.
현재 바닥선과 추세선의 지지를 잘 지켜주고 있는 종목이기 대문에 추후 상승이 얼마든지 가능한 상황이었지만
개인 사정상 지금 당장은 현금을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계획보다 이른 감이 있지만 매매를 종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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