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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게이트 (356680)

 

비록 매수하지는 못했지만 오랜만에 매수 관점의 종목이 포착되어 미리 생각해뒀던 종목의 시나리오를 정리해 두려 합니다.

추후 매수 관점이 다시 올 수 있으니 미리 정리해두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특이사항

 

  • 최근 움직임: 5월 17일 상한가, 6월 5일 상한가 (52주 신고가 경신)
    • 5월 17일, 5월 18일, 6월 5일 거래대금 기준 금액 형성 (개인적 기준.)
    • 급등 사유 및 재료: 지난 4월부터 전해진 소식 중에 양자암호 관련 테마 편승 (시황 정리해둠)
      • 6월 7일 예정된 국정원 중심의 '양자암호통신 시범사업 및 보안 검증 제도 설명회' 개최 소식.
      • "SKT"가 엑스게이트의 VPN 서버 장비에 양자 난수 생성기 칩셋을 연동해 양자암호통신 기반 VPN을 개발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

 

  • 매매하지 못한 이유:
    • 5월 18일: 시가 형성 이후, 상장 시가를 돌파하는 지점이 매수 관점이라는 개인적 시나리오가 있었으나, 신규 상장주라는 부담, 양자암호라는 재료가 어느 정도 시세에 영향을 줄지 불확실했음. 따라서 매매 보류, 포트폴리오에 편입하기보다는 시세 감시가 먼저라고 판단함.
    • 6월 2일: 첫 지지구간이 형성되는 모습을 보임. 따라서 종가 형성 지점이 매수 시점이라고 판단했으나, 매물대의 온전한 돌파 지점이 조금 더 나은 선택이 아닐까? 생각함. 따라서 익일 시세가 나온다면 매수하는 게 더 나은 선택이라고 판단함. 가장 큰 이유는 재료의 확신이 없었기 때문.
    • 6월 5일: 오전에 이미 강세 패턴이라는 확신이 들었고 매수 시점이라고 판단하고 있었으나, 본업으로 인해 모니터링 타이밍을 놓쳐 예상 매수 시점 5,000P 지점을 놓쳤음. 따라서 일단 놓아주기로 함.

 

  • 엑스게이트는 직접 관련주 혹은 대장주인가?
    • 조금 더 지켜봐야 할 부분. 다만 테마에 편승되어 거론되고 있는 종목 중에 개인적 기준에 유일하게 부합하는 종목이 엑스게이트가 유일했음.
    • 따라서 지난 5월 12일 관심종목에 편입해 두었고, 매수 관점에 관한 시나리오를 구성했음.
    • 다만, 앞서 밝힌 대로 양자암호 기술이라는 재료가 얼마나 시세를 강하게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한 확신이 없음.

 

 

기술적 분석 (단기 매매 관점)

 

엑스게이트, 일봉
  • 일봉 분석 요약
    • 2023년 3월 16일 상장 이후, 상장 매물이 철회되면서 추세 하락. (상장 시가 4,080P)
    • 이후, 2023년 4월부터 국정원, 공공기관 시범사업 관련 내용이 보도됨.
    • 상장 이전 이미 양자암호 네트워크 보안 사업 등 통신사, 특히 SKT와의 연관성이 부각되어 있었음.
    • 5월 17일, 국정원 및 공공기관의 보도 자료, SKT 양자암호 통신 기반 보도 등의 이유로 강세 패턴이 형성된걸 확인할 수 있음.
    • 5월 18일, 재차 거래대금 입고와 함께 갭을 형성했으나, 이후 갭을 회복하는 과정을 SKIP 하고, 5일 단기 이동평균선을 타고 시세가 이동하며 플랫 형태의 조정 파동을 형성한 걸 확인할 수 있음. (플랫 형태라고 판단하지만 시장의 속어로 갓을 씌운다 or 모자를 씌운다고 표현하는 패턴에 가까움.)

 

  • 지지라인 확인
    • 6월 22일 이전 이미 신고가 구간에 진입은 했지만 종목의 지지구간이 확실하지 않았다고 판단함.
    • 따라서 첫 지지구간 확인 시점은 6월 22일, 11일~22일 이평선 구간이라고 판단.
    • 판단의 근거:
      1. 상장 당시 시가를 갭 돌파한 후, 지켜주고 재차 시세가 분출된 점.
      2. 소폭이지만 작은 매물대에서 매물 소화 과정을 거쳤다고 판단할 수 있는 점.
      3. 위 두 부분의 지지 포인트 관점의 가격대를 22일선이 넘어설 때까지 기다렸다 시세가 분출한 점. (물론 뉴스의 영향도 있음. 시간이란 개념이 거의 맞아떨어진 지점이긴 함.)
    • 결론 : 따라서 이 종목의 최종 지지 이평선은 22일선이라고 판단함.

 

  • 거래대금 형성 관점
    • 5월 17일, 5월 18일 양일 거래대금 형성후 빠지나간 흔적이 없음.
    • 6월 5일 신고가 경신 지점 재차 거래대금 입고 확인.

 

 

 

  • 현 추세로 판단하는 차후 시나리오 요약: 재차 시세가 상승 시, 미련 없이 놓아 주어야 한다고 판단함.
    • 판단의 근거:
      1. 전일 급등 시점이 단기 3파동의 위치라고 가정할 때 자의든 타의든 이미 매수 시점을 놓쳤기 때문.
      2. 현재 최종 지지 지점과의 괴리 폭이 큼. 따라서 섣불리 매수했다가 재료의 힘이 추세를 이어주지 못한다면 지그재그 형태의 조정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함.
      3. 재료의 강세가 가능하다면 지금 놓아줘도 단기 5파동을 노려 볼 수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

 

  • 예상대로 조정 발생 시의 시나리오: 분할 매수 관점의 접근이 필요.
    • 판단의 근거:
      1. 시세가 급등했기 때문에 이미 조정의 폭을 예상하기 어려움. 생각보다 깊을 수 있음.
      2. 따라서 필수적인 분할매수 전략이 필요하다고 판단됨
      3. 개인적인 전략은 5,500P 지점에서 시세가 지지 받는다면 1차 매수.
      4. 11일 ~22일 이동 평균선 구간에서 지지를 받을 경우 2차 매수.
      5. 최종 22일선 지지가 확인되면 3차 매수.
    • 결론: 따라서 종목의 포지션을 전부 매수하지 못하더라도 3차례에 걸친 분할 매수 관점이 필요하다고 판단함.

 

  • 기타 주의 사항
    • 다시 강조하게 되지만, 이 종목의 재료가 당장의 추세를 이어 나갈 수 있는 강한 재료인지 확신이 필요함.
    • 따라서 재료의 확신이 들지 않는다면 매수 시나리오를 포기할 수 있음.
    • 이미 자의든 타의든 내 스스로의 확신이 없었기 때문에 과감히 매수하지 못했고, 스윙매매가 아닌 단기 시세 한 번 정도를 생각하고 매매 시나리오를 세우고 있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

  • (향후 매수했다는 가정하에) 손절 관점
    • 시나리오대로 매매를 시작했을 경우, 손절의 경우는 크게 두 가지로 생각하고 있음.
      1. 종목의 시세가 22일선을 지지 받지 못하고 이탈했을 경우.
      2. 종목의 재료가 강세를 이어가지 못할 경우.
      3. 결론: 이때는 주저하지 말고 손절해야 함. 미련을 둘 수 없다고 판단함.

 

  • (향후 매수했다는 가정하에) 수익 시점 관점
    • ​시나리오대로 매매를 시작했을 경우, 단기 시세 한 번 정도만 노리고 수익 실현할 예정.
      1. 급등한다면 약 12%~30% 안팎으로 예상.
      2. 종목의 포지션을 예상대로 100% 잡을 수 있다는 가정이 생기면 약 28%~50% 예상.
      3. 결론: 생각대로 진행될 경우의 청사진 일뿐임. 향후 시세 감시는 필수적이라고 생각함. 만약 시세가 눌리지 않는다면 그냥 놓아주어야 할 종목이라고 생각함.

 

 

※ 본 포스팅에 포함된 의견에 의존하여 행해진 어떠한 행위로부터 발생하는 결과에 대해서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현명한 투자습관을 기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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