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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27일~3월 31일 13주차 주마감 시황



국내시황

 

 

1분기 시장 대응을 마치며

 

1분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국내 증시는 1분기 내내 외인과 개인투자자의 활발한 움직임으로 일부 테마의 섹터 강세가 나타나면서 장세를 이끄는 모습을 보였지만, 위험 선호 현상이 많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국내 기관들은 1분기 내내 숏포지션을 유지하고 관망하는 모습이어서, 예상보다 보수적인 모습이 많이 관찰되었던 것 같습니다. 3월 일부 만회가 되었다지만, 최근 보도에 따르면 기관 투자자들의 손실폭이 꽤 큰 모양입니다.
증권 리포트4월에도 박스피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지만, 코스피 2,500선 돌파 가능성을 점치고 있습니다.

정부는 연초부터 이런저런 정책을 쏟아내고 있지만 시장 영향력은 극히 미미합니다.
※ 오히려 자꾸 뒷북을 친다고나 할까요? 이번주는 특히나 특정 정책에 대한 발표가 유난히 많았는데, 정부는 돈이 없다고 서민예산은 계속 줄여가는 와중에 무슨 정책을 이렇게 많이 발표하는지 모르겠네요. 발표만 해놓고 추진이 안되면 슬며시 발을 빼는 공수표가 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이건 그냥 제 개인적인 의문으로, 사실 정치적으로 논할 생각도, 관심도 크게 없다는)

연초에는 챗GPT관련 AI테마, 2월 하순부터는 이차전지와 전기차 테마, 그리고 최근에는 반도체 테마가 강세를 이끌고 있습니다 (관련해서 외인은 연초부터 8조 원 이상, 개인은 3조 원 이상 순매수를 기록).
저 같은 경우에는 운이 좋아 두 섹터에서 강한 상승 모멘텀이 일어나기 전 포트폴리오를 잘 구성해 1분기 수익은 괜찮은 편이지만, 향후 긴축정책에 대한 대응, 미국과 유럽의 금융리스크 헷지현황 및 아시아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 국내/외 경기가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잘 모니터링해서 대응하고자 합니다. 다음 분기도 잘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 이번주는 그동안 주도했던 섹터들이 대부분 조정 구간에 들어가며, 일부 바이오, 동전주 또는 밈주들이 강세를 나타내는 장세였습니다. 저는 기피하는 섹터들이라 별로 재미있진 않았네요. 조정 기간을 잘 견디며 대응해야겠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시장 특징

 

  1. 공매도 전면해제 검토
    • 이복현 금감원장, "금융 시장 안정되면 공매도 전면해제 검토 할 것".
    • MSCI (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 Index) 선진국 지수 편입을 노리기 위한 포석일 것이란 풀이.
  2. 2023년 교역비와 무역적자 비중이 IMF때보다 크다는 경고.
    • 더불어 우리나라 최대 무역 흑자국이었던 중국이 최대 적자국으로 전환되었다는 소식.
    • 한중관계 악화등으로 수출길은 닫히고, 전기 배터리 관련 수입이 크게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되고 있음.
  3. 수출 부진 속 상장기업들 2분기 실적 부정적 전망.
  4. 글로벌 금융리스크에 따른 금, 은 가격 강세 현상은 이번주도 지속되고 있음.
    • [지난주 12주 차 시황] 금 현물가 상승세 유지 - 2020년 3월부터, 글로벌 금시세 2,000 달러 돌파.
  5. 각국 채권의 시세는 리포트를 종합해 볼 때  단기물/장기물 혼조세 지속 판단.
    • 시장 방향성 판단 불가. 개인적으론 올해 개별종목 위주의 장세 유지 예상 (임기응변 및 실시간 판단 중요).
  6.  산업통상자원부 첨단 주력 혁신 10대 업종 규제 개선 추진.
    • 6대 산업: 반도체, 배터리, 전자, 정보기술, 로봇, 청정에너지
    • 4대 주력산업: 조선, 항공, 석유화학, 철강
    • 규제혁신 사각지대 해소, 규제환경 전반에 대한 합리적 개선을 위한 과제 발굴 및 대안 제시.

 

 

반도체/디스플레이 관련 특징

 

  1. K-칩스법, 국회 본안 통과
  2. 미 정부, 반도체 보조금 지원금 신청 기업기업의 핵심 재무정보와 영업정보 제출 요구 현실화.
    • [9주 차 시황] 반도체 보조금 지급 시, 하기 정보에 대해 미 정부와 논의/협상 요구 (실질적으론 보고형태)
      • 상세 내용 지난 몇 주간 반도체 관련 브리핑 내용 참조.
      • 기업별 공개 대상 정보: 재무상태, 경제, 국가안보, 상업적 타당성, 투자이행 역량 포함
      • 이는 기업의 기술 노출, 정보공개 위험성, 기업 극비사항 등이 포함 → 기업에게 치명적 리스크
  3. 정부, 2023년 상반기 내 반도체 후공정 특화단지 지정 예정 (인천시 유치 도전)
  4. 2023년 3분기부터 D램 공급부족 전망 - 수요가 살아날 것이라는 리포트가 지속적으로 발행 중.
    • "SK하이닉스", 추가 감산 없이 미국 공장 설립 등 계획대로 투자 발표.
    • 단, "무디스""SK하이닉스"에 대해 향후 전망을 안정적 → 부정적 등급 하향 조정.
  5. "DB하이텍", 펩리스 부분 물적분할 주총 통과.
  6. 정부, 디스플레이 산업을 반도체에 이은 주력사업으로 선정
    • 충남 아산 디스플레이 산업단지 조성에 조 단위 투자 검토 예정
      • 삼성 5조 원 포함, 구체적인 투자 금액과 계획은 미정
      • "삼성전자", "하나마이크론"에 1000억 규모설비임대 논의 중


이차전지 관련 특징

 

  1. 정부, 2026년까지 121억 원 투입해 이차전지 양극 소재 테스트베드 구축 예정.
    • 목적: 이차전지 소재 기업 개발제품 특성화, 성능이 확인된 소재를 수요기업에 연결
  2. 정부, 전기차 보조금 단계적 축소 예정, 민간 충전시설 대폭 확충 예정.
  3. "삼성SDI", 천안사업장에 개발라인 기설
    • 중국 배터리 굴기 대비 품질 극대화, 기술 초격차 목적 배터리 극판 연구시설 구축
  4. "어반리튬" "하이드로리튬", 새만금 국가 산업 단지에 전공정 생산시설 건립 추진. 늦어도 4월 초 허가 예정.

 

 

방산 관련 특징

 

  1. 글로벌 국방예산, 향후 10년 (2023~2032년) 간 2조 달러(260조 원) 증가 전망.
    • 동/북유럽, 아시아, 북미, 중동지방 각국 국방예산 증가, 무기획득 예산 6000억 달러 (780조 원) 증가 전망.
    • 방산 관련 무기 수요 충족 시킬 수 있는 국가에 한국 포함.
      • 가격, 성능, 품질, 납기능력, 군수지원, 기술이전, 산업협력 모든 부분에서 충족 조건 보유 평가.
  2. 기존 무기 수출국의 전력 공백 보충수요로 인한 국내 방산 기업의 기회.
    • 전차, 경공격기, 탄약, 소총류, 자주포등 수출 실적 우세.
    • 국내 방산 5사 수주잔고 100조 원 넘기며 새로운 주력사업으로 부각 중.
  3. "KAI", 남미 (멕시코)에 무기수출 추진 중.

 

 

금융, 부동산 PF 관련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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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난주 (2023년 11주 차) 부동산 PF 관련 특징

 

부동산, 건설 PF (Project Financing, 프로젝트 파이낸싱) 자금을 둘러싼 부채에서 문제 발생 예상

  • 해외은행 파산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 고금리, 경기 침체 등으로 인한 전반적인 경기 둔화는, 국내 주택시장의 가격 하락과 미분양 물량 증가로 이어지게 된다. 일부 해결되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도 했지만, 사실 겨우겨우 막고 있는 분위기다. 이미 건설회사들의 미분양/미계약 사태로 인하여 부동산 PF 상환에 큰 영향을 주고 있고, 이러한 미분양 물량을 정부가 매입해 달라고 요청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https://madeinjj.tistory.com/110

 

  1. 2 금융권의 부동산 PF자금 사상 최대 규모. 특히 카드사 5년 새 430% 증가.
    • 연체율이 9개월 만에 220% 치솟는 등 잠재 부실리스크 경고.
      • 연체율 규모 : 증권사연체율 8.2%, 여신전문금융사 1.1%, 저축은행 2.4%, 보험사 0.4% 순.
      • 개인 주담대 연체율: 2022년 4분기 대비 54.7% 증가.
    • 5대 은행 부동산 PF 대출잔액: 14조 6,645억 원 (2020년 4분기 대비 58.55% 증가)
    • 은행권 부동산 PF 리스크 발생 대비 선제적 관리 프로그램을 가동, 유동성 확보 예정.
  2. 5대 은행, 저축은행, 보험사 각각 부실채권 50% 이상 위험경고.
    • 5대은행 56.4%, 저축은행 87.8%, 보험사 67.9% 등
  3. 개인 신용대출 연체액 2.5조 원 사상 최고치.
  4. 디지털 간편 결제: 하루 7,236억 원 규모 (2022년 대비 21% 증가).
    • 2022년 신용카드 결제율은 13.5% 증가.
    • 은행 관련주에 대해 시장에서는 더 이상의 악재는 없을 것이고, 대부분 저평가되어 있어 돌려세움 장세가 가능하다 판단하나, 개인적으로는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음.

 

 

원전 관련 특징

 

  1. 산업통상자원부, 제4차 원전 수출 계획 발표 (총 5조 원 규모).
    • 공기업 의존 없이 독자수출이 가능한 중소기업 100개사 육성 계획.
    • 기존 원전 기자재 수요 증가 및 기존 공급국들의 기자재 제조능력 악화 → 우리 기업들의 진입/경쟁력 확보 기대.
    • 향후 10년간 (2023~2032년) 원전기업 400곳에 일감 2조 9천억 원 공급 전망.

 

 

콘텐츠/문화 관련 특징

 

  1. 중국, 외국기업의 영업성 공연 신청 허가 - 한한령 해제 기대감엔터 업종 2015년 이후 첫 공연 기대.
  2. 정부, 한국판 디즈니 육성 위해 콘텐츠 사업에 1조 1,700억 원 투입 예정. 영상제작비 세액공제 대상에 OTT 추가.
  3. K-POP, K-드라마 일본서 최대 흑자 기록.
  4. 정부, 리오프닝 관련하여 관광활성화 목적 600억 원 투입
    • 재정지원 통해 153만 명 여행비용 할인 (할 말은 많지만 하지 않는다).
    • 22개국 대상, 여행허가 면제 조치하며 1,000만 명 관광객 유치 목표.

 


개별종목 특징

 

  1. "삼천당제약", 안구질환 치료제 임상 3상 성공 공시.
  2. "에이비프로바이오", "셀트리온" M&A 가능성 제기.
  3. 조선업종, 수주대비 저평가 리포트 발행.
  4. "SK디앤디", 전년비 51% 성장 전망 리포트 발행.
  5. "카카오", 에스엠 지분 39.87% 확보 인수 성공.
  6. "위메이드그룹주", 위믹스 싱가포르 시장 상장에 부각.
  7. "삼성전기" 솔루엠 지분 전량 매각.
    • 블록딜, 외인, 국내 기관이 받는 것으로 추측. 솔루엠 유통주식수 증가.
  8. "팅크웨어", 로봇 매출 1000억 원 달성, 국내 대기업 제치고 시장점유율 1위 달성.
  9. "더블유게임즈", 자사주 50% 소각 예정 발표.
  10. "SK온", 2024년 흑자전환 성장 모멘텀 리포트 발행.
  11. "SK이노베이션", 시총 10% 규모 자사주 매입. 향후 최소 주당 2,000원 현금 배당 검토 소식.
  12. 강성부펀드 "KCGI", "DB하이텍" 지분 7% 확보.
  13. "두나무". 몸값 3조 원 폭락.

 

 

글로벌시황 - 미국

 

시장상황

 

  1. 글로벌 정세: 군사적 긴장감 고조
    • 미국, 중국과 러시아를 견제하기 위해 아시아, 중동, 유럽에 최신식 전투기를 배치 예정.
  2. 미국 경제 침체 확률은 65%로 예상 (블룸버그, 지난 2월보다 상승)
    • 연준의 금리인상 및 스몰뱅크의 신용여건이 더욱 타이트해졌기 때문으로 풀이.
    • 미국 2년물 채권이 다시 4%대 돌파, 기술주 중심으로 시장 낙폭 관찰. → 국내 시장 영향여부 추후 모니터링 필요.
  3. 연준은 여전히 물가 안정을 위한 정책 기조 유지, 반면 시장은 금융안정을 위한 정책 기대.
    • 연준은 지난 몇 주간 금융 압박이 강해졌지만, 규제 정책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주장.
    • 연준의 자산이 증가하는 가운데, 스몰뱅크 리스크가 줄어들 경우, 연준이 어떤 방향을 제시할지 의문을 가지는 중.
    • 미국 GDP, 전망치보다 0.1% 하회하며 2.6% 확정 발표.
      • GDP 물가지수: 예상치 부합 (근원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가 상향 조정 된 현상 때문으로 풀이).
      • 연준 입장에서는 좋지 않은 소식으로 긴축정책에 힘이 실릴 듯 함.
      • 미 실업수당 청구건이 다시 20만 회를 하회 - 연준의 정책에 의구심 제기.
  4. 2월 미국 종합 개인소비지출 (PCE, 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 5.0%, 전망치 0.3% 하회.
    • 근원 PCE는 (PCE에서 식료품과 에너지 물가 제외) 4.6%, 전망치 0.1% 하회.
    • [참조] 2023년 11주차 발표된 2월 CPI 6% (전월대비 0.4% 하락, 근원 CPI 0.5% 상승)
    • 연준이 중요시하는 지표로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의 근거가 되는 지표. 약간의 둔화세가 보이고 있지만 연준의 다음 스텝에 영향을 미칠지 지속적인 모니터링 필요. 
  PCE (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 CPI (Consumer Price Index)
개인소비지출 소비자물가지수
발표/주관 미 상무부 (Department of Commerce) 산하 경제분석국 (Bureau of Economic Analysis) 미 노동부 (Department of Labor) 산하
고용통계국 (Bureau of Labor Statistics)
범위 CPI 대비 넓음. 기업이 판매하는 직간접적 지출 (보험, 의료보험 등) 모두 포함 가계가 직접 지출 (본인 부담 지출) 품목만 포함
가중치 의료 (20%), 서비스/품목 (16%), 주거 (15%) 등 주거 (31%), 교통 (17%), 식음료 (15%) 등
의미 국가 인플레이션의 기준, 분기별 조정 가계 인플레이션의 기준, 2년 주기 조정

 

 

은행 관련 특징

 

  1. "퍼스트시티즌스", SVB 165억 달러(약 21조 4천억 원)에 인수.
    • 예금/대출은 전액 인수, 증권 및 기타 자산은 퍼스트시티즌스의 관리하에 법정관리.
    • 주식평가보상권 (향후, 퍼스트시티즌스의 주식 가치 상승분을 주식이나 현금으로 보상받는 권리) 향후 협의.
  2. 미 금융리스크 심화 지속, 슬로모션 위기 경고
    • [참고] 슬로모션 위기: 금융 위기 발생 시, 서서히 시장이 잠식되며 시스템이 무너지는 현상. 보통 금융위기 발생 시, 일시적으로 급하게 흔들리면서 경제상황, 혹은 시장에 충격을 주는데, 슬로모션 위기 또한 결과적으로는 금융위기와 비슷한 결과를 만들어냄.
    • 미 전체은행 예금 약 984억 달러 감소했다는 보고, 리스크 경고.
      • 금리인상 여파로 자산가치 손실률이 커진 은행이 미국 은행의 전체 11% , 500여 곳인 것으로 추정.
    • [참조] 관련 시나리오
      • 미국 전체 예치금 중 무보험 예치금이 50% 이상 인출될 경우, 200개 은행이 파산위험에 노출.
      • 팬데믹 기간에 집중 투자한 주택저당증권 (MBS, Mortage Backed Securities. 금융기관이 주택을 담보로 만기 20-30년짜리 장기대출을 해준 주택 저당채권을 대상자산으로 하여 발행한 자산담보부 증권의 일종)의 투매 신호가 발생할 경우, 스몰뱅크의 유동성 위기가 심화, 은행이 MBS 투매.
      • 상업용 부동산 대출 리스크가 심화될 경우, 소형은행은 대출 부실로 인한 유동성 위기 도래 가능. 장/단기물 역마진 사태가 발생하며 위기가 올 수 있음.
  3. 블룸버그발, 다음 금융 리스크 위험미 최대 증권사 "찰스슈왑"이라는 경고.
    • 유동성 위기 경고 신호가 나오며 주당 순익 전망치 하향. 유동성보다는 실적 압박이 높아져 있다는 의견이 있음.
    • 포트폴리오 대부분을 장기 채권에 편성.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인한 대규모 손실이 불가피한 상황.
  4. 독일 도이치뱅크, 후순위 채권 (Tier2) 조기 상환 계획 밝혔으나 시장 반응은 냉담한 상태.
    • [지난주 12주 차 시황] 도이치뱅크 채무불이행 디폴트 가능성 제기. 유럽 전역 금융 리스크 전염 경고.
  5. 암호화폐 업체 "바이낸스", 1 주일새 2조 원 넘는 자금이 유출.
    • 이는 미국 정부의 가상화폐 시장 강경책에 의한 것으로 풀이.
    • [지난주 12주 차 시황] 미국, 암호화폐에 대한 전방위적 수사 예고, 코인베이스 사법 제재 예고.
      • 암호화폐 트론 창시자 (저스틴 선), 증권법 위반 등으로 기소 등 가상화폐시장 조사/단속 본격화.
  6. 바이든 정부, 스몰뱅킹에 대한 규제보다 규정 강화 할 것을 촉구. 연방기관은행들에게 요청.
    • [지난주 12주 차 시황] 옐런 재무장관, "모든 예금을 보호하는 포괄적 보험은 고려하지 않으며, 이에 대해서 논의하거나 고려한 적 없음. 이는 시장의 자율성을 해치고, 경영 책임자의 도덕적 회의성을 가져올 수 있으며, 문제 발생 시 책임자는 책임을 져야 한다. 때문에 우리가 추구하는 방향이 아니다. 은행 시스템이 연쇄적인 뱅크런으로 표상되는 시스템의 위기가 나타났을 때 모든 예금을 보호할 수 있도록 허락할 수는 있다. 다만 스몰뱅크에 대한 주식투자와 채권보유에 대해서는 보호해 줄 수 없다."

 

 

금리 관련 특징

 

  1. 미 채권 트레이더들, 5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
    • 6월부터 금리 인하에 나설 수 있다고 판단하며 금리 인하에 다시 배팅 시작.
    • 연준은 올해 금리 인하 계획이 없다고 했지만, 스왑시장은 70bp수준 금리인하 예측 중.
    • 스왑시장은 2023년 연말까지 100bp 가량 금리를 이하 할 필요가 있다고 기대.
  2. 연준위원 발언 종합
    • 연준 '매파'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 (제임스 블러드): 최종 금리 전망치 5.625% 상향 (투표권 없음)
      • [11주 차 시황] 연준의 최종 금리 전망치 4.83% 변경 전망.
    • 미 보스턴 연방은행 총재 (수전 콜린스): 긴축 정책이 계속해서 필요.
    • 미 리치먼드 연방은행 총재 (토마스 바킨): 인플레이션 압박이 지속됨에 따라 금리를 더 올릴 수 있음.
    • 미니애플리스 연방은행 총재 (닐 카사카리): 인플레이션 목표치 2%. 금융 시장의 혼란 영향성 미지수.

 

 

글로벌시황 - 중국

 

  1. 2023년 희토류 증산 계획 발표 (2022년 하반기 대비 10% 증산, 역대 최대규모).
    • 다만, 중국 당국 첨단장비소재 '중희토' 생산축소 예정. 가격 상승 경고.
    • 2023년 중국 철광석 생산 2억 9000만 톤 예정, 8년 만에 최대폭 기록 달성 전망.
  2. 중국 항공기 운항 확대
    • 국제선 6,772편, 국내선은 9,656편으로 코로나19 이전 70-80% 수준, 회복세 진입.
  3. 사우디 "아람코", 중국에 13조 원 규모 석유화학단지 조성 및 양국 연대 밀착 발표.
  4. 중국 1~2월 공업이익 지표 전년동기 대비 22.9% 대폭 감소 발표.
    • 중국 제조업 기업들의 수익성 동향을 나타내는 지표로, 기업 경기 회복이 더딘 것으로 풀이.
  5. 중국 리튬가격 폭락, 공급과잉 리스크 발생. 일부 음극제 기업 가동중지.
  6. 지난주, 중국은 미국의 대항마로 각국 글로벌 기업 총수 100명을 초청하며 중국에 대한 투자 유치 촉구발표
    • 중국 "리창" 총리, 무슨 일이 있어도 경제 개방을 할 계획이니 외국 기업의 투자를 재차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

 

 

글로벌시황 - 기타

 

  1. 러시아, 벨라루스에 전술 핵 배치 발언. 미국 견제 용도라 밝혔지만 동유럽 긴장감 증가.
  2. 러시아, 재정 적자 심화. 장기 침체 가능성 제기 (재정 적자폭은 우리 돈 -44조 원 규모 예측)
  3. 유럽중앙은행 금리인상 기조 유지, 영란은행은 금리 인상 마무리 기조 유지.
  4. 유로존, 3월 PMI(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 Purchasing Manager's Index) 47.1% 예상.
  5. 유럽 각국은행, 2월에만 우리 돈 100조 원 이상 뱅크런 발생, 사상 최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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