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330] 스켈핑 (남선알미늄, + 3.89%)
종목명: 남선알미늄
매매 일자 : 2022년 3월 30일
매매 형태 : 스켈핑
트레이딩 근거 :
이틀 전 쌍용차와 에디슨 모터스 간의 인수 합병이 결렬되었다.
이에 대안으로 떠오른 상황이 SM그룹이 다시 인수합병 전에 뛰어들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었다.
남선 알미늄은 SM그룹은 전장사업을 이끌어가는 계열사이기 때문에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기대감, 혹은 썰때문에 이틀 전부터 종목이 움직이고 있었다.
매수 포인트 : 4,040P. (세금, 수수료 포함)
매매 흐름
기대감으로 인해 28일 상한가에 돌입했고, 관심종목에 넣어두고 전일에는 거래하지 않았다.
거래하지 않은 이유는 지속적 이슈인가?
다시 진입할 가능성이 있을까?
SM그룹은 다시 도전할 가능성이 있는가?
세 가지 이유였다.
사실 쌍용차는 다른 대안이 없다.
하지만 그렇다고 쉽사리 접근할 수는 없었다.
어디까지나 한 가지 기대감에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전일에는 움직임만 시간이 날 때 틈틈이 살펴보었다.
전일 29일 흐름이 큰 시세가 나온 후 조정을 받았는데, 횡보하지 않고 흘러내리면서 물량을 빼는듯했다.
속된 말로 물려 있는 사람들이 많겠다 생각했다.
그래서 내린 결론은 예측해놓은 구간을 돌파하면 차익 시세만 노리고 빠르게 파는 방법을 선택해야겠다고 생각했다.
1,2,3구간은 이미 진행이 끝났다고 판단했고, 남은 건 4~5구간인데 4구간 예측지점은 4,042p~ 4,851p였다.
때문에 4구간 시작 지점인 4,042p에 시세가 접근하였을 때 돌파 가능성이 있다면 매수하기로 마음먹었다.
오전에는 잠시 돌파했으나 이내 추세가 눌려 버렸고, 매수의 힘도 부족해 보였다.
점심시간쯤 다시 보게 되었는데 추세 흐름이 바뀌고 있었고 돌파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었다.
때문에 예상지점에 정확히 매수 체결을 했고, 바로 돌파하지 못하고 잠시 흔들렸으나 매수의 힘이 좋아 돌파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였다.
예상대로 이내 상승 추세가 이어졌고, 예상 시나리오대로 수익을 거둘 수 있었다.
두 차례에 걸쳐 분할 매도를 진행했고, 매도 후 추세가 좀 더 유지되는 듯했지만 이내 추세가 멈췄다.
그리고 이내 SM그룹은 인수전 재참여 의사가 없음이 전해졌다.
일단, 운이 좋았다.
업무시간이 아닌 점심시간에 움직임이 포착되었기에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운이 좋았고, 결과도 만족스러운 매매가 되었다.
차트
매매 결과 : 3.89%
잘한 점 :
추세가 나올 때까지 잘 기다린 점.
오전에 시초 급등 지점에서 섣불리 매수하지 않은 점.
큰 욕심내지 않고 계획대로 추세가 이어질 때 분할매도를 진행 한점.
반성할 점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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