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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명: 넷게임즈

매매 결과 총평

시세 분출이 한 번은 더 있을 거라는 기대를 하고 관심종목에 담아두고 꾸준히 관망해왔고, 생각대로 매매가 잘 이루어진 것 같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금일 한번 더, 큰 시세는 아니더라도 조금 상방으로 움직여 주지 않을까 기대하고 오버나잇을 진행했지만 그렇지 않은 모습에 생각했던 지지라인에 바로 매매를 정리했다.

좀 더 나은 수익률로 마무리할 수 있었지만 홀딩을 선택한 상황에 대해서 후회는 없다.

계획대로 잘 진행된 매매였고, 만족할만한 수익을 얻고 나왔다.

분할매도를 하지 않고 일괄매도를 했음 더 나은 수익금을 거둘 수 있었을지 모르지만 분할매수만큼 중요한 것이 분할매도를 진행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매매는 항상 안정적인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

그런 면에서 충분히 괜찮은 매매를 진행했다고 본다.

차후 결과론적으로 매매 재개 후 시세의 흐름이 어떨지는 모르지만 이런 상황에서 이번에 선택한 종목 매매방법은 꽤 현명한 선택이었다고 판단한다.

매매는 상황에 맞춰 바꿔야 하는 법이니까!!

 

매매 기간 : 2022년 3월 25일 ~ 2022년 3월 28일

매매 결과 : 

1차 : 10.13%

2차 : 8.09%

매수당일 1,2차 매도내역

최종 : 9.42%

최종수익내역.

 

잘한 점  : 

꾸준히 관망하며 시기를 기다린 점.

예상보다 좋은 결과에 바로 도달하였음에도 다음을 생각하고 차분히 시나리오를 생각한 점.

계획대로 매매를 잘 유지한 점.

 

반성할 점 : 

없음

 

매매 형태 : 데이트레이딩&오버나잇

 

기업 개요 : 

모바일 게임 업체를 모토로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 2016년 글로벌 시장에 진출 2021년은 일본 시장을 주력시장으로 한 모바일 게임 등을 출시하였다.

본 사업의 목적은 온라인, 모바일 게임 소프트 업을 주요 골자로 진행하였으나 현재는 게임 개발사로서 자리를 잡고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2022년 3월 25일  동사와 넥슨지티의 인수 합병으로 인해 넥슨 게임즈로 사명이 변경됨을 공시하였다.

 

참고 : 2022년 3월 29일 ~ 2022년 4월 14일까지 M&A 사유로 인한 거래정지.

 

관련 섹터 : 

모바일 게임, 크래프톤 관련주.

 

트레이딩 근거 : 

이미 알려진 사실과 같이 동사는 넥슨 지티와 우호적 M&A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양사는 넥슨 게임의 자회사이며, 개발 역량의 시너지 효과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라는 목표 아래 인수합병을 진행하였고, 

3월 25일 주주총회를 통해 회사명을 넥슨 게임즈로 변경하였다.

또한 긍정적 소식은 사우디 국부펀드의 지속적인 게임사 지분 매입이다.

넥슨도 이미 지분을 사모으기 시작했고, 넥슨 제팬의 지분을 추가 매수하면서 넥슨 관련 2대 주주에 이름을 올린 상황이다.

사우디를 비롯한 오일머니의 유입이 게임주에 한해서는 계속해서 이루어지고 있는 모양새다.

종목의 우호적 이슈가 전해지기 시작하고 주가가 움직이기 시작한 건 2021년 9월 말경이다.

2021년 1월 경 이미 시세를 한번 분출하면서 시장의 물량을 테스트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이내 재차 하락 파동을 맞으면서 주가를 되돌림 하였다.

이후 2021년 9월경부터 시세를 한 번씩 만들어 내면서 주가의 흐름이 만들어지기는 했으나 구간 폭이 굉장히 깊어 섣불리 접근할 수는 없었던 종목이다.

그래서 그동안 짧은 매매 정도로만 종목 시황을 바라보고 있었는데, 2022년 3월 3일 종목의 주가가 상한가에 진입한 이후 내가 원하던 움직임이 포착되었다.

약 14 영업일 동안 기간조정을 지나오면서 단 한 번도 단기 추세선을 이탈하지 않고 계산해놓은 구간인 전고가 갱신 지점을 정확히 지켜내고 있었기에 인수합병으로 인한 거래정지 전 시세가 한번 더 분출될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고 판단할 수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리 종목을 잡지 않은 이유는 20,300P를 매수 지점으로 보고 있었는데 기회가 오질 않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섣불리 잡을 수는 없었기 때문에 시세 분출이 진행되면 당일 매수 진행을 하고 데이트레이딩으로 접근하려고 마음을 먹었다.

때문에 3월 25일 매수 당일에도 소폭의 시세차익만 거둘 생각으로 매수 진행하였고, 26,500P 근처에서 저항을 받는다면 전량 매도할 생각이었다.

생각하고 있던 구간은 빠르게 돌파가 진행되었고, 27,000P를 정확히 지지하는 흐름을 보였으며 상한가에 진입하는 모습을 확인한 후, 하루 정도는 더 지켜봐도 되겠다 판단하였다.

그래서 일부 포지션을 계획된 지점에서 수익 실현하고 남은 잔여 포지션을 오버나잇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이후 상한가가 풀리는 모습이 있었고 계획대로 27,000P를 지켜내지 못하면 오버나잇 계획을 철회하고 전량 매도하려고 했으나 계속해서 아래로 흐르지 않는 모습을 확인하면서 낙폭이 크지는 않겠다고 생각하였다.

때문에 오버나잇을 진행해도 무리가 없을 것 같았고 하루정도 시세를 더 지켜보면 생각보다 좀 더 나은  수익 실현 가능하겠다는 생각을 굳히게 되었다.

하루라는 기한 제한을 둔 이유는 

본 종목이 인수합병으로 인해 3월 28일부터 거래 정지가 되기 때문이다.

합병 이후 시세가 어떻게 될지 불확실한 상황에서 굳이 무리를 할 필요도 없고 시간을 더 가져갈 이유도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거래 재개 이후 긍정적 전망과 시세가 더 분출될 거라는 시각으로 바라보는 투자자도 많겠지만 뚜껑은 열어봐야 아는 것이기 때문에 굳이 무리할 이유는 없다.

 

 

 

 

 차트분석

내가 관심 있게 본 구간은 3월 3일 시세 분출 이후 4일~ 24일까지 수렵되는 부분이다. (차트 표시 부분)

때문에 한번 더 시세가 분출될 거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다.

등락폭은 +- 4%~14% 정도였지만 거래량의 흔들림도 없었고, 안정적이라 판단하였다.

때문에 20,300P를 한번 쳐주면 미리 잡아야겠다 생각했었는데 기회가 없었다.

그래서 시세 분출 시 데이트레이딩으로 접근하고자 마음먹은 것이다.

 

재무제표

현재 재무상태는 좋은 편이 아니다.

하지만 지금의 재무상태보다 앞으로가 중요할 거라 보이므로 자세한 언급은 생략하려고 한다.

매매 시나리오

최상: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이 미리 생각해둔 지점이 있었기 때문에 당일 갭상승 후 잠시 눌림목을 주고 재차 당일 시가를 돌파할 때 매수 진행하였다.

바로 생각하던 수익 지점까지 시세를 만들어 냈기 때문에 이미 최상의 시나리오로 마감할 수 있었다.

앞서 언급한 대로 계산해둔 지점이 26,475P 였고 피겨 값을 맞추더라도 27,000P였기 때문에 1차 수익 실현을 진행하였고,  조금 조정이 나올 때 2차 수익 실현을 진행하였다.

이후 상한가로 진입했기 때문에 다음 영업일 큰 갭 하락이 없는 한은 최상의 시나리오를 지켜 낼 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

 

차상:

다음 영업일 3월 28일 어떤 형태로든 27,000P를 지지받지 못하면 전량 수익실현.

더 상승 폭이 나온다면 관망 후 종가 혹은 장중 눌림목에서 수익실현 계획을 가지고 있다.

 

차악:

없음

 

최악:

없음

 

매수 포인트 : 24,500P. (세금, 수수료 포함)

키움증권 매수 시점.

 

저항 대응가 : 1차 31,700P 예상. (도달 시 눌림목 관망 후 전량 수익실현)

지지 대응가 : 1차 27,000P 지지 예상. (이탈 시 전량 수익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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