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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명: DSC인베스트먼트

 

매매 결과 총평

처음 계획한 대로 진행하기 위해서 소요되는 시간이 너무 길어진다.

며칠 전 종목의 시세가 하락할 당시 그래도 조금 버텨줄 거라 생각했으나 그러지 못했다. 그래서 고민이 깊어졌다.

추세선도 바닥선이라 아직 지지를 받기 위해서는 좀 더 시세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

이미 매수 후 한번 겪었던 상황이다.

두 번다 결국 보합권에 갇히고 말았다.

단순히 10% 내외의 수익을 바라보고 매수한 종목이 아니었기 때문에 지금은 정리하는 게 맞다고 판단된다.

종목의 시세가 완전히 박스권에 갇힌듯한 모습이다.

추세선도 올라오고 있고, 바닥도 조금씩 다지고 있다는 긍정적 요소도 있다.

그리고 처음 생각한대로 차악의 시나리오도 최악의 시나리오 발생할 가능성이 없어졌다.

하지만 지금보다 나아지는 상황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강한 종목의 모멘텀이 필요하다.

그리고 생각보다 그 시기가 길어지는 게 매매를 정리하는 가장 큰 이유다.

 

손절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종목이 조정파동안에서 수렴을 하며 박스권을 형성하는데 두 차례에 걸쳐 상단에서 재차 조정을 받았다.

이는 종목의 모멘텀이 현재는 약하다는 반증이다.

생각한 시나리오의 완성을 위해서는 강한 모멘텀이 필요하지만 생각하고 있던 이슈가 뒤로 밀려버렸다.

 

2. 자금의 회전력의 가성비가 없다.

나는 단기매매를 주로 하는 트레이더 성향을 가지고 있는데 생각보다 종목의 추세가 움직임이 없다.

이는 자금의 회전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

 

3. 추후 다시 매집하는게 이로운 상황으로 보인다.

종목의 모멘텀이 발생했을때 다시 매수해도 될듯하다.

추가 매수를 고려했지만, 이는 종목에 시드머니를 묶어 놓은 상황이 발생된다.

따라서 종목의 모멘텀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7월~9월 사이 다시 매수해도 될듯하고 차라리 바닥선을 지지받을 때 다시 매수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이런 이유에서 종목의 매매를 마무리 짓는 게 좀 더 현명한 판단이라고 생각되었다.

처음부터 장기투자 목적이 아니었으므로 지금은 현재의 선택이 맞다고 판단된다.

 

매매 기간 : 2022년 2월 3일~2022년 4월 4일

매매 결과 : -5.03%

잘한 점  : 

시나리오 계획대로 관망한 점.

 

반성할 점 : 

없는 것 같다...

 

매매 형태 : 스윙

 

기업 개요 : 

중소기업 창업투자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창업투자사이며, 2012년 중소기업청에 등록되어 대부분 3년 미만 혹은 매출 10억 원 미만의 창업 초기 기업에 투자하는 창투사이다.

 

관련 섹터 : 

마켓컬리관련, 두나무 관련, 4차 산업 수혜, 창투사, 일자리(취업)

 

트레이딩 근거 : 

지난 2021년 12월부터 관심종목에 컨택되어 움직임을 관망해오는 중이었다.

아마도 가장 큰 테마는 앞으로 진행될 마켓컬리의 IPO와 관련되어 있다.

최근 본 기업의 투자 성과는 상당히 양호한 편이다.

오토앤 상장 후 40억 원의 초기 투자금이 4배를 웃도는 수익으로 돌아오고 있고 최근 EXIT전략을 구상 중인 것으로 판단된다.

 

본 기업의 시총 규모는 약 1600억 원 규모이지만 투자하는 기업들이 대부분 큰 성공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어 안목이 나쁜 창투사가 아니라는 판단이 든다.

때문에 일부 시세 상향하는 순간이 올 때가 되지 않았나 하고 조심스럽게 예측해보고 있다.

 

최근 본 기업의 투자자본을 받은 마켓컬리가 IPO를 진행하고 있다.

마켓컬리의 IPO 과정이 순탄하지는 않았다.

방향성이 확고하지도 못했다.

나스닥 상장을 노렸지만 상장 이후 유지비용 등을 감안했을 때 국내 상장이 더 유리한 상황이라 판단되었는지 다시 선회해서 국내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중이다.

 

사담이지만 나는 사실 마켓컬리를 좋아한다~ 맛있는 게 많다!! 

그래서 공모도 무조건 할 생각이다^^

마켓컬리는 지난 코로나 이후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한 기업 중 하나이다.

때문에 기업의 가치가 2015년 대비 2020년 기준 2배 이상 성장했다고 판단되는 기업이다.

마켓컬리의 기업가치는 약 5~7조 원의 로 판단되고 있으며 제도권 자료에 의하면 상장 이후 시총 규모는 2조 5000억 원 규모로 초기 자본 대비 250배의 성장을 이뤄내고 있는 기업이다.

때문에 DSC인베스트먼트의 투자 가치는 기하급수적으로 수익이 늘어나는 상황을 맞이 할 수 있게 된다.

CB라던가 현금배당이라던가 구체적인 기업 간의 투자 계약에 대해 알 수는 없지만 본 기업의 투자 이익 또한 상당한 수준일 거라는 예측은 해볼 수 있는 상황인 것이다.

 

아직은 썰에 불과할지 모르지만 본 기업의 마켓컬리 투자규모는 40억 정도이며 마켓컬리 상장 후 본 기업의 투자 기대 수익은 시총을 훨씬 웃도는 50배 정도(2,000억) 규모의 수익을 거둘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본 기업의 투자를 받은 기업 중에는 두나무, 무신사 등 이슈 몰이를 하는 곳이 많다.

업계의 족집게 창투사로 알려진 이유가 있는 것이다.

그럼 단기적이라도 시세 차익을 노려볼만한 가치가 있지 않은가?

 

 차트분석

마켓컬리 관련 섹터지수비교.

위 섹터의 지수를 살펴보면 항상 관련주들의 지수보다 우위를 점유하며 지수를 끌고 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본 관련 섹터의 대장주는 아닐지 모르지만 지수를 주도하는 강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두나무 관련 섹터지수비교.

위 섹터의 지수 비교를 해보면 상당히 혼조세에 있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올해 초 가상자산 관련해서 지수의 하락이 이어짐에도 본 기업의 지수 영향은 상향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결국 현재 상황은 지수를 추종하지 않고 지수보다 강한 상황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일자리 색터지수비교.

일자리 관련 섹터이다.

본 섹터의 경우 코로나 이후 급등락을 반복한 섹터이기도 하다.

아마도 코로나 이후 고용지수의 영향을 많이 받았기 때문이다.

국내, 외 큰 테마에 묶여 있던 섹터이다.

그래도 항상 지수보다는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4차산업 섹터지수비교.

4차 산업은 국가 정책 산업이다.

본 기업의 경우에는 중소기업 창업 지원 등의 테마에 묶여 본 섹터에 편입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

때문에 관련 지수의 영향이 적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지수보다는 강한 모습을 유지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그런 면에서 이 섹터의 지수보다 강한 기업의 모습이 마음에 든다.

창투사 관련 섹터지수비교.

창투사.. 본 기업의 사업 구성에 가장 관련이 많은 섹터이다.

본 기업의 별명대로 족집게 투자사여서 그럴까? 기업의 강세가 좋아 보이는 모습이다.

일봉차트 추세

그동안의 본 기업의 추세이다.

지난 2020년 코로나의 영향으로 동전주에 불과한 종목이 돼있었다.

이후 투자 기업들의 상장 이슈 때마다, 혹은 투자기업들의 운영 흐름에 따라 지분가치를 평가받으며 꾸준히 상승해온 것을 알 수 있다.

2020년 말부터 관련 기업들의 나스닥 상장 이슈, 가상자산 강세 이슈, 영업이익 증대 등의 이슈 있을 때 급등을 반복하며 신고가를 갱신했던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때는 썰에 불과한 테마였지만 현재는 진행되고 있는 확실한 테마의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다.

신고가 이후, 약 1년여간의 기간 동안 기울기가 우세한 기간 조정 파동 안에 주가가 형성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일봉차트 지지저항.

지난 1년여간의 차트상 지지 저항 구간을 확인해 본다면 약 +-10% 내외의 가격대에서 조정파동 안에 머물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본 기업의 지지 추세선은 248 바닥 선임을 확인할 수 있고, 저항라인은 고가 대비 20%의 조정 라인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조정 라인을 돌파하면 의미 있는 가격대를 만들어낼 가능성이 높고 바닥선을 이탈하지 않으면 손절할 필요가 없는 다운사이드가 단단한 상태라고 판단하고 있다.

바닥선을 기준으로 신고가와 기준을 만들어 본다면 조만간 흐름이 잦아들며 수렴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월봉차트

월봉 차트에서 좀 더 확실하게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은 추세선이 무엇인가 하는 여부이다.

2020년 3월 이후 본 종목의 추세선은 1년선이었다.

아직은 단 한 번도 추세선을 이탈한 적이 없다.

때문에 강한 다운사이드라 판단할 수 있는 부분이고 추세선이 무너지는 부분이 어디인지 확신을 가질 수 있는 부분이다.

추가 매수를 해야 하는 부분이나, 손절을 해야 하는 부분, 수익실현을 해야 하는 업 사이드, 다운사이드가 명확히 보이는 차트라고 판단하고 있다.

재무제표

유안타HTS참조.

본 기업은 재무상태가 양호한 편, 현금 유보율은 창투사의 특성상 많이 확보하고 있을 상황은 아니다.

때문에 현금 흐름에 관한 판단은 유보하고 기업의 신용도는 AA+등급으로 상당히 좋은 기업이다.

영업 이익률이 적자였던 상황이 있었는데, 이는 조합 지분법에 의한 손실 증가와 일반관리비 증가의 영향으로 일시적이었다는 관측이 있었다.

하지만 이후 영업 이익률은 극대화되고 있는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것으로 보아 기업의 투자지분이 손실 상각 되거나, 투자 실패의 여부를 관찰할 수는 없다고 판단되며 건전한 경영성을 가진 기업으로 판단된다.

 

매매 시나리오

최상:

일부 차트의 흐름을 보면 매집의 의미가 있는 캔들의 성향들이 조금씩 보인다.

이런 예측이 맞다고 가정한다면 큰 시세의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판단된다.

때문에 신고가 이상의 수익을 기대해본다.

업사이드 32% 이상의 저항라인이 존재 하지만 상승 이후 저항라인이 지지라인의 기능을 할 수 있다면 시총의 규모가 크게 상승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다.

현재 투자규모 대비 기업의 투자이익이 반영된다면 시총 규모가 100%~200%가량 커질 가능성이 있다는 썰이 있기는 하지만 냉정하게 멀티플을 대비해보자면 현 시총 1600억 규모에서 80%가량 증가할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판단된다.

때문에 매수 시점 대비 80% 수익을 기대해본다.

 

차상:

만약 마켓컬리 상장 진행 과정에서 급등락을 반복하며 저항라인을 돌파하지 못하거나 돌파 이후 조정받으며 현 업사이드 지점이 지지 기능을 못하는 경우, 혹은 파동의 흐름이 생각보다 약한 경우라면 약 30~40% 수익을 거두는 것으로 만족해야 한다고 판단된다.

이 경우도 나쁜 상황은 아니다.

항상 일은 차상의 시나리오에서 이루어지니까.

 

차악:

현 이슈에서 소외되는 경우이다.

현 이슈가 있는 테마에서 가장 강하게 시세가 나오는 종목이 아니기 때문이다.

다만, 가장 건실한 기업임은 분명하다.

다른 여타 기업의 매물대가 가볍기 때문에 본 기업이 약간 소외되는 가능성이 생길 수 있다.

또는 시세 조정을 위해서 급하게 종목의 시세를 빼버리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다.

이때는 거래량, 거래대금 확인이 분명하게 확인되어야 하고 수반하지 않고 바닥 추세선이 5500P 이상 상향한다면 추가 매수를 고려해볼 상황이다.

포트폴리오 비중을 조금 늘려서 상황을 판단하고 냉정하게 시세 추이를 관찰한 후 시간을 들여 수익을 볼 수 있는지 생각해 봐야 한다.

수렴 구간이나 추세를 이탈하지 않는다면 시간을 들일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즉,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는 리스크가 차악의 상황이다.

 

최악:

최악은 생각하고 싶지 않지만 상황을 섣불리 판단할 수 없는 경우.

추세선 이탈 혹은 5,000P 라운드 피겨 값을 이탈한다면 내 시나리오나 예측, 기대가 잘못되었다고 판단할 수 있다.

이런 상황이라면 주저 말고 손절해야 한다.

손절의 상황이 온다면 약 -10%~-15%의 손실을 안고 매매를 정리해야 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매수 포인트 : 6,060P. (세금, 수수료 포함)

키움계좌 매수

 

저항 대응가 : 

1차 6,350P~6,750 예상. 

2차 6,750P~7,940P 예상               

지지 대응가 :

1차 248선~ 5,000P 라운드 피겨 값 지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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