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9주차 (5/8~5/12) 주 마감시황: 지금은 개별종목보다는 지수의 흐름을 감시할 때!
2023년 5월 8일~5월 12일 19주차 주마감 시황
국내시황
먼저, 돈이 되는 시황보다 악재만 수두룩한 내용들을 정리하려니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증시 명언 중에는 5월에는 주식을 팔아야 한다는 말이 있는데, 특히 올해는 잘 맞는 것 같습니다. 지난 몇 주간 좋은 소식은 별로 눈에 띄는 게 없긴 하네요.
정부는 흑자 소식을 부각! 하지만 어두운 경제 전망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전망
-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 1.5% (0.3%p 상향 조정), 경기 하강세 둔화 전망
- 소비자 물가 전망: 공급 물가 상승압력이 둔화되는 상황을 고려해 3.4% (0.1% p 하락)
- 무역 경기: 3개월째 경기가 부진하다는 평가
- 경상흑자폭: 연초 전망치보다 100억 달러 이상 축소 예상. (2023년 경상 흑자 전망치를 160억 달러로 하향 조정)
정부는 흑자 소식을 부각하고 있지만, 시장의 상품수지는 여전히 적자 폭을 기록하고 있으며, 배당소득 덕에 겨우 흑자에 턱걸이했다는 평가와 함께 우려감이 더 높은 시선을 보내고 있습니다. 특히 시장경제 지표인 자영업자의 대출이 1천조 원을 넘어가고 있고, 가계 대출 폭도 4개월 만에 2.3조 원 증가함과 동시에 연체율도 동반 증가하면서 2년 2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또한, 부동산 PF 관련 연체율이 계속 증가하며 겨우 막고 있는 정부에 부담이 되고 있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이와 같은 사항은 결국 미시경제와 부동산 시장의 침체를 가져오게 되고 국내 금융 시스템에 리스크가 쌓이게 될 것입니다.
이제 외인이 주도한다?
코스피의 2023년 12월 예상 PER은 13.4배 상승이라고 전망되고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보수적인 접근을 할 때, 12배 이상 상승 폭을 이야기하게 되면 한국 증시의 벨류에이션 (가치평가)가 높다는 평가로, 지수에 부담이 되어 주가 하방 압력을 높인다는 의견이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추세를 이어가지 못하기 때문).
증시는 여전히 미국발 큰 이벤트에 영향을 많이 받는 모습입니다. 이 때문에 자잘한 국내 이벤트들이 추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묻히는 모습을 보입니다. 불과 얼마 전만 해도 미 증시와 글로벌 증시 움직임에 한국 증시만 (코스닥) 디커플링 되며 나 홀로 베어랠리를 이어가는 시장이란 말이 있었는데 말이죠. 주도권이 개인에서 외인으로 넘어가자마자 다시 코스피, 코스닥 거래대금 역전 현상도 마무리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주도권이 넘어감으로서 주가의 흔들림 현상도 계속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유진투자증권발 태양광기업 주가 조작 사건이 도마에 오르며 주가조작이 다시 증시에 악영향을 주는 소식도 있었지만, 제가 모니터링하고 있는 일부 관심종목에서는 매물 소화과정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대형주 쏠림 현상, 그리고 그 의미?
양 시장의 투자자 움직임은 대형주 쏠림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외인의 투자금 대부분이 반도체, 조선, 방산산업 위주의 대형주에 집중되고, 채권시장에서도 외인의 포지션이 순 매수세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는 대형주가 많은 반도체 산업이 2/3분기를 기점으로 업황이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과, 이차전지 산업의 글로벌 시장이 연평균 33%가량 성장 할 것이란 기대에 대한 배팅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다만, 기관의 방향성은 더욱 보수적인 측면이 관측되고 있습니다. 이는 한국뿐만 아니라 글로벌 거시경제 상황이 불확실한 가운데 나타나고 있는 현상이라 증시에 결국 안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 있습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과거의 대형주 쏠림 현상은 증시의 반등 신호라고 판단했는데 이번에는 왜 아닌 것인가? 하는 부분입니다.
과거에는 무역수지 상승, 경제 발전등의 이슈가 있을 때 나타나는 현상이라 증시에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졌지만, 현재는 이와 반대로 무역수지 적자, 인플레이션 진행, 디플레이션 리스크가 도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거시경제의 불확실성 속에 나타나는 대형주 쏠림 현상이 기업의 펀더펜털 악화, 실적 악화등의 이슈와 충돌하게 되면 전형적인 추세 실종의 형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시장은 분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저는 지난주에 강조했듯 개인적으로 보수적인 접근을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에코프로, 괜찮은 것일까요? 그리고 그 영향은..
이차전지 코스닥 대표주로 평가받는 "에코프로"의 경우는 여전히 핫합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롱포지션이 아니라 숏포지션이 핫하죠. 이미 대주 잔고도 바닥났으나, 여전히 공매도 포지션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이번주도 간간히 증권사 리포트를 통해 주가가 과하다, 적절한 가격은 어디쯤이다, 매도의견 유지 등등 여러 방면으로 때리기를 하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견고하게 버텨주며 천천히 하락했기 때문일 겁니다.
- [참고] 금감원은 이차전지 공매도 집중 감사를 시작했으며, 매도의견을 개시한 하나증권 연구원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왜 조사하는지 이해는 갑니다만, 애널리스트의 분석에 대한 의견인데 매도의견을 냈다는 이유만으로 조사를 한다면 앞으로 어느 연구원이 객관적으로 '매도의견'을 낼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지난주에도 썼지만, 이전에 없었던 매도의견이라 저는 '세대가 변하는 시대 흐름도 바뀌는구나..'라고 솔직히 좀 반가운 마음이 있었습니다. 어쩌면 증권사의 리포트를 참고 정도로만 보는 것이 아닌, 신뢰할 수 있는 시대가 올 수도 있겠구나라고 생각했었는데 말입니다. 만약 범법 사항이 없다면 금감원부터 바꿔야 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 중입니다.
- 어쨌든, 에코프로의 경우 5월 11일 이동채 회장의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위법 매매 항소심 재판에서 실형이 선고되면서 일단 지지라인이 깨지긴 했습니다.
결국 대장주가 무너지면서, 주 후반 이차전지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흔들리는 모습이 연출되었습니다. 따라서 증시는 주도산업을 잃었고, 방향성은 여전히 불투명하며, 예측이 불가능한 상황에 놓여있다는 판단입니다.
위에 언급했듯 저 역시 몇 주전부터 운용 규모를 축소하고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보수적인 접근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주 5월 9일, 양 지수가 지지 라인에 도달했습니다. 만약 지지라인을 이탈하게 되면 박스가 스텝 다운 하거나 추세 하락에 접어들 수 있을 것이란 반증이고, 지지를 탄탄히 하는 모습이 관찰된다면 그래도 박스피는 유지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개별종목에 집중하기보다는 지수의 흐름에 집중하는 시기가 왔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정부정책 관련
- 정부,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10대 후속 조치 과제 발표
- 2023년 하반기 한-미 국가 안보회의 간 차세대 핵심 신흥 기술 대화 통로 구축
- 반도체, 바이오, 양자, 디지털, AI 미래산업 분야 공동 연구, 교육협력 강화.
- 반도체 동맹, 인플레이션 감축법 (IRA) 등 상호 해법 등 논의 의결 발표.
- 반도체 동맹: 차세대 반도체, 첨단패키징, 소재부품장비 3대 분야를 중심으로 프로젝트, 민관 협력 포럼 등 추진 계획.
- IRA: 우리나라 기업의 부담과 불확실성을 줄여주는 방향으로 쟁점을 예측하고 한-미간 상호 이익을 제고하기 위한 협의 계획.
- 사우디 네옴시티, 인도네시아 수도이전 사업 등과 같은 메가프로젝트 수주 협력 강화.
- 중동지역 대규모 플랜트 사업에 대한 외교, 금융 지원 강화.
- 그린수소, 해수 담수화, 온실가스 국제 감축 등 친환경 진출 확대.
- 해외인프라 금융투자 협의체 가동, 정책금융기관의 우선투자 대상 사업 검토 및 금융지원.
- LNG (액화천연가스) 도매시장 민간 개방 검토
- 한국 가스공사가 독점하고 있는 가스유통 도, 소매 시장의 경쟁 촉진을 유도하여 소비자 가격을 하락시키겠다는 목적 (배관사업 포함)
- 산업부, 수소산업 로드맵 2.0 발표
- 다양한 충전소 및 규제 개선, 수소모빌리티 연료전지 안전기준 마련 등 수소산업 육성 발표.
- 식약처, 국산 화장품 중국 수출 지원, 한-중간의 화장품 분야 업무 협력 강화를 위한 실무자 협력회의 개최.
- 중국의 제품 허가, 등록 시 중국의 강화된 조치 해소 목적 → 중국시장 수출 감소폭 개선
- 한국 내 화장품 시험 결과를 그대로 인정할 것을 중국에 요청할 계획.
- 중국의 제품 허가, 등록 시 중국의 강화된 조치 해소 목적 → 중국시장 수출 감소폭 개선
- 해수부, 참다랑어와 연어 등 어류 양식업에 민간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
- 어류 양식업의 활성화 및 규모를 키워 고부가가치 수출 사업 육성계획 발표.
푸드플레이션 관련 리스크
※ 푸드플레이션: 모든 식료품 관련 가격이 물가 인상 수준보다 현저히 높은 상황. 지난 15주 차부터 면, 주정, 설탕, 곡물협정등에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이었으나 이번주의 경우 거래 첫날부터 관련사항들이 이슈가 되고 있음.
- 러시아- 우크라이나 흑해 곡물 협정 연장 난항 예상.
- 러시아 곡물 무기화 가능성 대두 (사실상 결렬될 거란 전망).
- 남미, EU, 미국 지역의 이상기후 예측(가뭄)에 따른 영향으로 사료용 옥수수, 콩 생산량이 평균 26.9% 감소.
- 반면 수요량은 중국 등의 돼지 사육이 늘어나면서 증가세
- 전체적인 소비량은 2.4% 밖에 감소하지 않을 것이란 전망 - 사료용 아미노산 대체 가능성 부각.
- 슈거플레이션: 국제 설탕 가격은 11년 6개월 만에 최고가격치 경신
- 브라질의 경우, 작황은 나쁘지 않지만 강우량의 증가로 인해 수확이 늦어지는 상황.
- 인도, 중국 등은 이상기후 현상 (가뭄)으로 인해 설탕의 작황이 나빠지며 설탕가격 상승 요소 지속적인 발생.
- 때문에 설탕, 제과 제빵, 주류 부문 타격 예상 - 사카린 등 대체 가능성 부각.
- 결론: 2023년 여름 엘니뇨 현상이 심해지면 농가의 원가부담 → 물가상승 → 제품 가격상승 등 악영향이 반복되는 상황이 올 것이란 전망.
M&A 관련
- 금융위, 혁신기업 인수 합병 절차 의무공개 매수 제도 도입.
- 2024년부터 상장사 경영권 인수 시 50%+1주를 의무적으로 공개 매수해야 하는 제도를 공식화하는 것이 골자.
- 합병가 산정 부작용을 막기 위해 제삼자 외부평가 의무화 방침.
- 우회상장(상장법인+비상장법인합병) 시 기준 강화 방침. 간이 상장도 포함 예정. 계열사 간 인수합병은 제외 방침.
- 시장의 반응
- 기업의 인수비용 증가로 인한 대체 방안을 찾을 수밖에 없으므로 자금 없이 신주 발행만으로도 합병하는 방법이 각광을 받을 것이란 전망.
- M&A를 활성화하는 것은 분명하지만 가격 평가를 합리적으로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 해결 필요.
증시 관련
- MSCI 한국 지수 편입, 편출 대상기업.
- 편입: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코스모 신소재, KT, 포스코인터내셔널.
- 편출: 제일기획, 롯데쇼핑, 에스원, 에스디바이오센서.
- SG, JP모건 창구를 통해 "디와이피엔에프" 반대매매 진행.
- 일반투자를 진행하던 슈퍼개미가 무리한 매매를 진행하다 반대매매 청산 당했다는 해명
- 앞서 이슈가 되었던 CFD계좌 반대매매 사건과는 무관
- 회사 측은 사업과 관련하여 주가에 특별한 영향을 줄 요인이 없었다는 해명을 함.
기타 개별 산업/기업 관련
- 한일 화이트 리스트 복원, 반도체 산업 소재 공급 안정 기대.
- 추가로 미국하원 텍사스주 '챕터 313' 부활 계획 법안 발의, "삼성전자" 수혜 예상.
- 챕터313: 특정규모 이상의 투자와 일자리 창출 등을 하는 기업에 텍사스 주정부가 10년 동안 재산세를 감면
- 미국 내 반도체, 배터리공장 신축 건설붐 수혜로 국내 중장비 기업 수혜 전망.
- ※참고: 반도체 산업, 2분기 D램 13~18%, 낸드 8~13% 가격 하락 전망.
- 추가로 미국하원 텍사스주 '챕터 313' 부활 계획 법안 발의, "삼성전자" 수혜 예상.
- 자동차 부품주, OLED 기업 수혜 전망
- "현대차"그룹 실적 개선 효과, 울산 전기차 생산공장에 2조 원 투자 예정
- 2030년까지 전기차 라인업 31종 차량에 24조 원 투자예정
- 수소 분야는 속도 조절 예정, 독일 완성차 기업 벤츠사 협력 등의 효과.
- 게임산업, 신작 연기, 1분기 실적 악화 전망 등 불확실성 이슈로 인해 공매도 증가.
- 주가 하락 압력 진행 전망.
- "넥슨", "크래프톤" 외에 게임사의 실적 악화 요인.
- 조선산업, 실적개선, 하반기 이후 호실적 전망. 수주 개선 효과.
- 한국은행 CBDC(디지털 중앙화폐) 모의 시스템 연계 시험 결과, 정상 동작 확인. 연내 실험 확대 예정
- 시중 14개 은행과 금융 결제원 간 5개월간 진행. 시스템 성능저하 10% 수준의 결과를 도출.
- 한전, 서해안에 전기고속도로 건설, 56조 원 투입 예정.
- "구글", 폴도블폰 '픽셀폴드' 및 챗봇 '바드' 공개 (한국어, 일본어 지원 기능 탑재)
- 국내 충북 청주 한우 농장에서 4년 만에 구제역 발생.
- 알루미늄 공급 부족, 가격 상승 전망.
- 원격의료, 6월 1일 시범사업으로 전환.
- EU, "SK쉴더스"의 'SK스퀴어-EQT파트너스 간의 SK쉴더스 지분거래' 심사완료.
- 조건 없이 승인 - 2조 원 규모, 완전 승인까지는 중국, 한국 당국의 심사가 완료되어야 함.
- ※참고: SK쉴더스 M&A에 관해 타 국가의 심사가 필요한 이유는 SK쉴더스가 가지고 있는 기업의 특성상, 글로벌 사모펀드사의 지분인수가 경쟁 지역에서의 각국 동일 업종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한 공정 거래 원칙에 해당되기 때문.
개별 종목 관련
- 공시 관련
- "비트컴퓨터", 주가 안정 및 주주 가치 재고 목적 10억 원 규모 자사주 취득 예정
- 2023년 5월 9일~8월 8일까지 10억 원 규모 자사주 취득을 위해 15만 5764주 장내 매수
- "제이스코홀딩스", 자기 사채 50억 원 규모 소각 발표.
- "제이아이테크", 1:3 무상증자 공시.
- "휴젤", 비대흉터 치료제 임상 2상 시험 조기 종료 (내부사정)
- "씨젠", 주당 200원 분기 현금 배당 결정.
- "빅텐츠", 코넥스 → 코스닥 이전 상장 결정.
- "두산로보틱스", 6월 IPO, 10월 상장 계획.
- "비트컴퓨터", 주가 안정 및 주주 가치 재고 목적 10억 원 규모 자사주 취득 예정
- 산업 부문
- "대우건설", 2023년 해외수주 4.2원 규모로 연초 목표 계획을 초과 달성. 전년 대비 57% 수주 증가.
- "삼성전자 파운드리 부문" 출범 5년 만에 매출 200억 달러 돌파.
- ※참고: 지난주 미국의 반도체 별도 승인건에 대해 미국 정부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중국 반도체 장비 별도 법률 기준 검토를 시작했다는 소식.
- "애경케미칼", 중국 CATL 나트륨 배터리 납품을 시작했다는 소식
- 나트륨 이차전지용 소재 라인업 부각되며 주가 수혜 현상 발생.
- "크리스탈신소재", 최대 입경 10μm 미만 고품질 그래핀 용액 개발 부각.
- 비트코인 유동성 리스크 대두.
- 향후 미정부와 각국 정부의 제재 강화 리스크 대두. 위기감으로 인해 대형 가상자산 업체들의 사업 축소 현상.
- 실적부문
- 어닝서프라이즈
- "성광벤드", 1분기 매출 683억 5,900만 원, 영업이익 147억 9,900만 원, 전년동기 대비 384.6% 증가.
- "실리콘투", 1분기 매출 580억 1,100만 원, 영업이익 74억 1,600만 원, 전년동기 대비 222.4% 증가.
- "코스메카코리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159억 3천만 원, 영업이익 92억 5,400만 원, 전년 동기 대비 1,410.9% 증가.
- "와이지엔터테인먼트", 1분기 매출 1,575억 원, 영업이익 365억 원, 497.7% 증가.
- "금호타이어", 1분기 매출 9,989억 원, 영업이익 545억 원. 전년동기 대비 10122.8% 증가.
- "퓨런티어", 1분기 매출 187억 원, 영업이익 52억 원. 전년동기 대비 10,095% 증가. 분기 최대 실적.
- 컨센서스 상회
- "NAVER", 1분기 매출 2조 2,804억 원, 영업이익 3,305억 원. 전년동기 대비 9.55% 증가.
- "SPC삼립", 1분기 매출 8,320억 9,100만 원, 영업이익 166억 3,300만 원. 전년 동기 대비 22.4% 증가. 실적호조.
- "클리오",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751억 원, 영업이익 52억 원.
- 흑자전환, 실적개선
- "하나투어", 1분기 매출 830억 원, 영업이익 56억 원. 3년 6개월 만에 흑자전환.
- "쿠팡", 1분기 매출 7조 3,990억 원, 영업이익 1,362억 원. 분기 사상 최대 실적. 실적 개선.
- "셀트리온", 1분기 연결기준 매출 5,975억 원 , 영업이익 1,823억 원. 실적개선.
- "루닛", 1분기 매출 109억 7,100만 원, 영업손실 23억 원, 영업손실 폭을 82.5% 줄이며 매출 큰 폭으로 증가.
- "제룡전기", 1분기 매출 303억 8,200만 원, 영업이익 85억 3,200만 원, 흑자전환.
- "한국타이어테크놀로지", 1분기 매출 2조 1,040억 원, 영업이익 1,909억 원. 전년동기 대비 51.5% 증가.
- "SAMG엔터", 1분기 연결기준 매출 210억 원, 영업이익 3억 원. 분기 흑자 전환.
- 어닝쇼크
- "CJ제일제당", 1분기 연결기준 매출, 7조 712억 원, 영업이익 2,528억 원, 전년 동기 대비 -42% 감소.
- "위메이드", 1분기 매출 939억 원, 영업손실 -468억 원, 4분기 연속 적자. 어닝 쇼크.
- 어닝서프라이즈
- 해외 기업 실적/사업
- "애플", 1분기 매출 948억 1천만 달러, 주당 순이익 1.52달러. 컨센서스 상회. (애플 회계연도기준 2분기)
- 50억 달러 규모 회사채 발행 예정. 미, 중 시장 둔화에 따라 신흥국 판매 시장으로 시장 확대 전망.
- 아이폰 가격 1분기 988달러, 아이폰 대당 판매 마진이 갤럭시 대비 3배 수준.
- 두 기업 간 ASP(평균판매가격) 격차 심화. 삼성전자의 프리미엄폰 사업전략을 통해 향후 애플대비 시장 점유율, ASP 부문격차를 얼마나 줄일 수 있을지 관건.
- "에어비앤비", 1분기 매출 18억 달러, 주당순이익 0.18달러, 컨센서스하회.
- "마이크로소프트", 블리자드 인수 15일 EU 승인 전망.
- 일론 머스크 "트위터" CEO직 사임, 전문 경영자 영입 예정. "테슬라" 주주 환호.
- "펙웨스트뱅코프", 뱅크런 발생, 지난 3주간의 우려감이 현실로 나타남.
- "스타링크", 한국 시장 2023년 2분기 진출 예정. 자회사 "스타링크 코리아" 기간통신사업자 등록 완료.
- "애플", 1분기 매출 948억 1천만 달러, 주당 순이익 1.52달러. 컨센서스 상회. (애플 회계연도기준 2분기)
글로벌시황
미국 경기침체의 현실화. 그렇다면 우리는?
미국 정부는 스몰뱅크로 촉발된 리스크를 안정시키고자 정책을 편성하는 등 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1주일간 전체 예금의 9.5%가 감소하고 있고, 미국 지역은행 실패에 따른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의 자금 여력이 고갈된 가운데, 월가 대형은행들이 수십억 달러의 추가 수수료를 내야 하는 상황을 맞이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또한 올해 4개월간 미국 내 기업 중 236곳이 파산하며 파산 규모가 2010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하는 모습입니다. 이는 미국 경제가 계속된 경제 리스크 부담을 안고 있는 모습이라 판단할 수 있습니다.
현 상태로만 바라본다면 미국 경제는 고물가가 고물가를 부르는 악순환을 이어가며 장기적인 경기 침체 상황에 놓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글로벌 시장뿐만 아니라, 한국 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 생각해봐야 할 때입니다.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시장을 냉정하게 바라봐야 하는 시점입니다. 이에 따라 영향력이 있는 금융, 경제인들은 은행의 위기를 조속히 끝내고, 미국의 디폴트 위기를 하루빨리 넘겨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연준 vs. 스왑트레이더
연준은 금리인상 기조를 아직 내려놓지 않는 뉘앙스를 만들어 가고 있고 "시장의 금리인하 기대는 과도하다고 의견"을 내고 있습니다만, 시장의 스왑트레이더들은 여전히 고객들에게 금리인하 배팅을 조언하는 등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모습입니다. 과연 시장의 예측대로 2023년 75bp수준의 금리인하가 될까요?
개인적으로는 스왑트레이더들이 무슨 근거로 금리인하에 배팅하는지 잘 모르기도 하고, 연준의 의견과 흐름에 반하지 말라고 배웠기에 2023년 안에 금리 인하는 없다고 판단하고 접근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예상하는 시간이 너무 이른 타이밍이지 않을까요?
미국에서는 "연준의 금리 인상이 이제야 경제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는 평가와 함께 경기침체의 우려, 신용경색이 시작되고 있다는 우려감 등도 대두되고 있고, 연준이 앞으로는 신용경색에 초첨을 맞춰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 파월 의장의 발언과 일맥상통하는 의견이기도 합니다.) 이 같은 이유로 미국의 거시경제 지표는 결국 기업의 다음 어닝시즌을 약하게 만들 것이고 그 결과는 미국 증시의 2023년 약세로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각 경제 지표의 발표를 비추어 보면, 시장 경제가 서서히 둔화되고 있는 모습이고 실업수당 청구가 1년래 최고 수준으로 증가하며 연준의 의도에 어느 정도는 맞아가고 있다고 분석되고 있습니다.
미 디폴트 데드라인 협상
또 한 가지 가장 큰 관건은 백악관과 하원 간의 부채 협상에 관한 사항입니다.
바이든 대통령과 하원의장은 1차 협상에서 서로 간의 합의 도출에 실패하였고, 금요일 예정되어 있던 2차 협상은 다음 주로 연기되었습니다.
백악관에서는 일부 진전이 있는 대화가 있었다고 하고, 하원 채널은 2주간 집중 협상을 통해 의미 있는 합의안을 만들길원한다는 정치적 표현을 내놓긴 했습니다만 여전히 양측의 입장은 대립하며 결과를 못 내놓고 있습니다.
미국의 디폴트 가능성은 지난번과는 다르게 0%에서 3%로 상승했습니다. 이는 지난주 시황에서도 이야기했지만, 미국이란 국가의 특성과 그동안의 디폴트 이력이 없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굉장히 높은 수치임을 의미합니다. 또한 IMF, 옐런 미 재무장관, JP모건 CEO 등 영향력이 있는 곳에서 미국의 디폴트는 데드라인 이전에 세계 경제에 타격을 가할 것이며 이에 따른 피해를 경고하는 발언을 함으로써 하루빨리 협상을 타결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습니다.
하지만 결국 데드라인에 임박해 상호 간에 타결을 이끌어낼 것이란 전망이 우세합니다. 항상 그래 왔기 때문입니다.
계속해서 주마감시황에서 언급했던 부분들도 있지만, 미국이 부채협상을 데드라인까지 몰고 가는 이유는 정치적인 이유를 제외하고서라도 시장에 돈맥경화의 공포감을 심어주고 초단기 국채 금리를 하향 안정화 시키는 목적일 것입니다 (단기 국채 금리는 경제, 금융, 증시 모든 시장에서 "왕"이라는 별칭이 붙어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번의 디폴트 경고 신호와 이전의 신호가 다른 점에 대해 생각해봐야 합니다.
이전에 없던 지역은행 위기론 속에 자칫 잘못하면 돈맥경화 공포감이 "뱅크런"으로 확산될 조짐이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미국 내 경제, 금융인들은 하루빨리 부채 협상이 타결되길 바라는 것 같습니다. 미국 정부의 X-date는 6월 1일, 무디스의 예상은 6월 8일로, 무디스는 유일하게 디폴트 가능성을 0~3%가 아닌 10%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고 일부 빅금융기업은 미국의 디폴트에 대비하여 기업의 비상사태 혹은 전시상태에 준하는 대비를 시작했다는 소식도 있습니다.
정말 디폴트 가능성이 그만큼 높은 것인지 감시하며 모니터링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동양에는 "만사불여튼튼"이라는 말이 있기도 하니까요.
전쟁 위기는 한국 방산산업의 기회?
글로벌 매체를 통한 전문가 집단은 미중대립이 결국 심화될 것이며, 이에 따라 중국의 대만 침공의 시나리오는 결국 실행될 것이라 전망하고 있습니다. 만약 일어난다면 글로벌 경제 피해규모는 피할 수 없겠죠.
미국은 대만에 무기를 공급하고, EU는 감시 체제를 굳건히 하며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공급할 예정이며, 국방 예산을 증가시키는 방어 정책을 올해 계속 지속하고 있습니다. EU나 미국의 무기 지원은 양날의 검과 같을 것이라, 확전을 유도할지, 종식시킬지 아직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중국은 대만 해협에 다시 실탄을 발사하거나 공군 훈련을 하는 등 위협을 가하고 있고, 북한은 미사일을 계속 발사하며 핵실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진짜 전쟁이 확전 될까 봐 걱정해야 하는 수준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제이크 설리반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이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과 미-중 양국 관계와 글로벌 및 지역 안보 문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 대만 이슈 등을 논의했다는 백악관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양국의 진전이 있다면 어느 정도 리스크가 해소될 수도 있겠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리스크와 리스크 해소 속에 항상 거론되는 곳이 한국의 방산 기업입니다. 따라서 한국의 방산 기업은 어쩌면 최대 기회를 맞이했을 수도 있다는 여론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우리 정부는 정권이 바뀌고 미국으로부터 1년 만에 18조 원의 무기를 구매하였다는 보도도 있었습니다. 이는 전 정부 5년의 7배에 달하는 금액입니다.) 이렇게 되면 한국 방산 기업은 알맹이 없는 속 빈 강정이 되고 진정한 승자는 미국이 될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결국 팬데믹 이후 글로벌 경제는 서서히 붕괴되어가고 있고 미국은 인플레이션, 중국은 디플레이션을 돌파해야 하는 상황에서 미-중 양국은 결국 전쟁으로 돌파구를 찾을 것이란 극단적 의견도 있습니다.
미국 경제 관련 특징
- 고용 지수: 고용과 임금 증가세에서 시장의 예측과는 달리 서프라이즈 현상 발생
- 비농업 부문 고용수가 25만 3,000명 증가, 실업률 3.4% 기록
- 시간당 임금 상승률도 소폭 상승하며 미국 시장 고용지수가 전망치보다 강한 호조세를 기록함.
- 이에 따라 시장의 금리인하 기대치와는 반대로 연준의 금리인상 기조에 다시 힘이 실릴 수 있다는 우려감이 대두. 다만, 은행권 경색 여파가 아직 노동시장에 영향이 미비한 점, 타이트해진 신용여건 등이 실물경제에 아직 영향이 미비한 점을 들어 연준이 향후 포지션을 결정하는데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음.
- 인플레이션: 소비자 지출 지속 감소. 2024년 기대 인플레이션이 4.4% 전망, 둔화할 것으로 예상.
- 여전히 연준의 목표치인 2%대를 상회할 것이라 전망됨.
- 미국 CPI 예상치 소폭하회, 4.9% 발표 - 근원 CPI는 5.5% 예상치 부합
- 시장은 2021년 이후 최소폭의 CPI지수 발표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은 나타내고 있고, 인플레이션의 저감 효과가 시작되고 있으며, 미국 경제가 대체적으로 하반기쯤 물가 공포에서는 벗어날 것이란 전망.
- 둔화의 속도는 느리지만 비로써 4%대 물가에 진입하면서 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란 분석. 반면 근원 CPI가 버티는 힘이 아직 강해서 에너지, 중고차 가격 상승, 주택 임대료 부문은 추적 관찰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음.
- 미국 PPI 전월 대비 0.2% 오르며 상승폭 둔화. 전년비 2.3% 발표. 근원 PPI는 3.4%, 전월대비 0.3% 둔화.
※참고: 위 1~4의 사항들의 발표에 따라 각국 국고채 수익률이 하락 마감 하고 있음.
중국 관련 특징
중국은 시장의 눈을 유럽으로 돌리고 있으나, 이탈리아도 일대일로 협정에서 연내 탈퇴의사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며 유럽의 일부 국가들이 여전히 중국을 적대시하거나 보수적으로 대하는 경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정치적인 긴장감은 고조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현재 유럽의 각국은 자국의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노력을 집중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때문에 중국을 신경 쓸 여력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정치적으로는 신경 써야겠지만 경제적으로는 어떤 방향에 맞춰 일괄적으로 움직이기는 힘들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판단입니다.) 유럽이 돈이 필요한 상황인데, 미국이 별다른 도움을 줄 수 없다면 중국의 방향전환은 어쩌면 성공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때문에 일부 유럽국가들은 대만의 문제에 대해서 중국과의 마찰을 피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만, 무역 그리고 러시아-우크라이나 문제, 첨단기술 부문에서는 양보란 없는 듯합니다.
따라서 중국의 포지션 변화가 빠른 시일 안에 (2023년~24년) 안에 효과를 나타내기는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우세합니다.
- 4월 수출은 달러기준 전년대비 8.5% 증가하며 예상치 8.0% 상회
- 무역수지는 902.1억 달러 흑자로 시장 예상치 669.0억 달러 상회.
- 다만, 수입은 내수부진등의 이유로 전망치 하회하며 둔화될 것이란 전망.
- 중국의 CPI의 전망치 하향, PPI의 전망치 하향은 중국의 디플레이션을 경고하고 있다는 전망.
- 이는 주요국 최초의 위기 사항 - 중국 당국의 대외 홍보와는 달리 내부 경제 상황이 상당히 심각한 수준으로 악화되고 있다는 증거가 되고 있음.
- 중국 상장기업들의 기업 실적 악화.
- 평균 1% 증가하는 수준에서 둔화되며 시장 기대치와 어긋나는 결과도출.
- 중국의 소비율 반등 필요. 관련해서 국내 수출 소비재도 영향을 받기 때문에 추적관찰이 필요하다고 보임. (2023년 3분기 이후에나 소비율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
- 중국의 무역 통로, 투자 통로 전환.
- 미국 대립의 영향으로 중국의 무역 및 투자 유치의 경로가 미국, 동북아시아에서 유럽으로 턴하고 있다는 분석.
- 중국 기업들이 배터리, 전기차 판매를 중심으로 시장을 미국에서 유럽으로 옮겨 가고 있다는 분석.
- 중국의 CATL을 중심으로 유럽 투자 계획 실행. 투자 규모는 175억 달러(23조 원) 규모가 될 것이란 전망.
- 미국 대립의 영향으로 중국의 무역 및 투자 유치의 경로가 미국, 동북아시아에서 유럽으로 턴하고 있다는 분석.
- 글로벌 기업들의 "탈 중국 움직임" 대두.
- 중국의 인건비 상승, 중국 정부의 기술이전 압력, 봉쇄에 대한 기업들의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움직임.
- 대표적인 대체 지역으로 인도가 급부상하고 있으며 이밖에도 베트남, 멕시코, 태국, 말레이시아 등이 거론되고 있음.
- 대표적인 횡보를 보이는 곳은 미국 기업 "애플"이며 국내에서는 "현대차"가 인도시장에 3조 원을 투자하는 등 인도시장 공략을 시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EU 관련 특징
- 독일 3월 산업생산, 전월대비 3.4% 감소하며 예상치(-1.3%) 하회하며 감소 전환.
- 자본재(-4.4%), 건설 업종(-4.6%)이 하락의 영향으로 풀이.
- ECB(유럽중앙은행)는 지난 5월 4일 통화정책위원회에서 기준금리 25bp 인상.
- 서비스 인플레이션 상승과 임금과 기업 마진의 증가세가 물가 상승에 기여할 것을 지적하며, 기준금리 인상을 계속할 것이라 언급.
- 따라서 9월에도 금리가 인상될 수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음.
- ECB 스텝에 맞춰 영국 "영란은행"도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하며 기준금리 4.5%에 도달.
기타 글로벌 이벤트
- 세계 금협회 (WGC) 분기 보고서 발행
- 2023년 1분기 세계 중앙은행들이 228t의 금을 추가 매입 진행 (지난 11년 중 가장 많은 금 매수 추세를 유지)
- 각국은 글로벌 이슈인 인플레이션에 대비해 외환 보유고를 지키기 위한 보수적 선택이라고 풀이.
- 미국의 '디폴트' 가능성이 계속 제기됨에 따라 달러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행위일 것이란 분석.
- 중국, 10개월 연속 금매수세 유지. 누적 증가분은 120t 수준이고 총합 2076t 보유.
- 싱가포르, 1분기 69t 매입, 1분기 중 가장 많은 매수한 국가. 터키, 30t 규모, 인도 7t 규모 순.
- 방산 관련 전쟁리스크 대두
- 미-중 대립은 결국 대만을 통해 충돌할 것이란 정치 전문가들의 전망.
- 미국, 대만에 우리 돈 7000억 원 규모 무기 신속 지원 예정.
- 중국 대만 침공 시나리오 실행 시, TSMC 공장이 멈추면서 세계경제는 연간 1,300조 원 규모의 피해가 예상.
- 독일, 2024년 최신 호위함 파견, 유엔의 대북 금수조치 이행 예정.
- EU, 러시아에 무기, 부품 공급하는 중국 기업 제재 예정.
- 이에 대해 중국은 제재를 가할 경우 강력하고 엄격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발표.
- 북핵 7차 핵실험 준비 재개 포착, 한일 정상 북한 관련 대응 인도-태평양 협력.
- 러시아 푸틴 대통령 '전쟁' 규정 발언: 우크라이나와 서방 세력과의 전쟁을 언급. 관련해서 천연가스 가격 급등 부각.
- 북한은 사이버 공격, 암호화폐 해킹 등으로 미사일 개발 자금의 50%를 충당한 상태라고 알려짐.
- 한국 방공망은 북한 무인기 위협에 취약하며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 3~5년의 기간이 걸릴 것이란 미 유출 기밀문서 내용보도.
- 위와 같은 상황이 좋은 상황은 아니지만 국내 방산기업의 수출 기조 회복, 실적개선 등 수혜를 받고 있는 것은 분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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