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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명: ISC

매매 결과 총평

생각보다 긴 시간 보유하고 있었다.

아직 다운 사이드도 많이 남아있다.

지지라인이 깨진 건 아니라는 이야기다.

다만 매매를 정리하려는 이유는 현 포트폴리오의 비중 리밸런싱. 그리고 반도체 섹터의 힘이 영 ~ 살아나지 못하기 때문이다.

매매를 시작하고 나서 최상의 시나리오의 시작점까지는 올라왔었다.

하지만 이내 하락이 시작되었고, 지지 추세선을 높여주지 못하고 있었다.

꾸준히 우상향 할수 있는 모습을 갖추기는 했지만 계속해서 바닥선이 추세선일 경우에는 기간이 너무 길어질 수도 있다는 리스크가 있고, 그런 경우라면 추후 비중을 늘려 재진입할 수도 있다는 판단이 들었다.

현재 추세에서 재진입 맥점은 26,900P 지점, 바닥선 지지추세를 깨지 않았을 경우라고 판단된다.

그래서 다음을 기약해서 비중을 늘려 잡는 것이 나을 것 같다고 판단했다.

손익이 거의 없는 보합권이다.

단, 현재 시점보다는 추후 재진입하는게 유리할 것 같다는 판단을 했을 뿐이다.

 

매매 기간 : 2021년 11월 22일 ~2022년 3월 4일

매매 결과 :  -1.55% 

키움계좌.ISC매매종료

잘한 점  :

시나리오를 충실히 지키며 관망한 점.

손실이 거의 없는 지점에서 재진입 판단을 한점.( 단, 시간이 지나 봐야 할 결과론이다.)

 

반성할 점 :  

최상의 시나리오를 욕심낸 점. 

지지 추세선을 올려갈 거라는 섣부른 판단을 하고 매매한 점.

 

매매 형태 : 스윙

 

기업 개요 : 

반도체 및 전자부품 검사장비 핵심부품인 후공정 테스트 소켓 제품 생산을 주로 영위하며, 메모리, 시스템반도체 소켓 부품을 공급하는 기업이고, 이 부분 글로벌 1위 기업이다.

경기회복에 힘입어 국, 내외 소켓 공급 수요 증가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이 모두 증가하고 있고

반도체 공정의 미세화와 신규 5G용 테스트 소켓 매출이 눈앞에 있어 더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기업으로 보고 있다.

 

관련 섹터 : 

반도체 재료, 부품

 

트레이딩 근거 : 

두어 달 전부터 미국의 반도체 산업에 대한 복합적인 관심과 관여가 일어나고 있다.

물론 미-중간의 문제도 있고, 기술 유출이라는 문제도 있지만 전 세계적으로 차량 반도체뿐만 아니라 전자제품 그리고 일상생활에 없어서는 안 되는 물품들에 까지 반도체 공급이 수요를 못 따라가고 있는 상황이다.

주가는 6개월의 기간을 선반영하고 움직인다고 한다.

물론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의 핵심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겠지만,

이미 2주 전부터 DB하이텍을 비롯한 파운드리 기업의 주가가 움직이고 있는 상황에서 반도체 소재, 장비 관련주에 관심을 안 가질 수는 없었다.

 차트분석

유안타HTS참조.

섹터 지수의 흐름이다. 현재 섹터 자체가 힘을 받아 상승하는 모습을 볼 수 있고, ISC란 기업이 이 섹터의 대장주는 아니지만 정확히 지수를 추종하여 같은 흐름을 보이는 것을 알 수 있다.

유안타HTS참조 일봉형태.

일봉의 모습이다. 21년 3월 그 간의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며 가격 조정을 받았으나 이후 바닥선을 디뎌가며 저점을 꾸준히 올리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금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던 매물대를 시가 돌파하는 모습을 보였고, 장마감전 시세를 모두 반납하였으나 처음 계획 자체가 돌파시점에 매수할 생각이었기 때문에 개의치 않는다.

유안타HTS참조. 년봉

년봉의 모습이다. 반도체 관련 섹터에 관심을 가지면서 미리 체크해둔 중요한 매물대들이다. 물론 개인적인 나름의 방법으로 말이다.

2016년부터 조정을 받아 하락하기 시작하였고, 작년 큰 폭의 상승을 이루며 반등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올해 조정 매물대까지 시세가 하락하면서 조정을 받고 반등하는 형태이다.

완성형 캔들 형태로 현재 매물대를 소화하고 있다고 판단되며, 흐름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모르겠지만 힘을 계속하여 받는다면 2015년 상승분 반납 지점까지 매물대 진입을 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재무제표


유안타증권참조.

배당도 작고, 비지배주주들의 이익은 없는 기업이다. 다만 금년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고, 부채비율에 비해 현금 유동성을 갖추고 있어 안정적인 기업으로 판단해본다.

매매 시나리오

최상:

먼저, 최상으로 생각하고 있는 시나리오는 20,700P을 기점으로 급등하는 세세를 보이던 작은 흐름으로 꾸준히 상승하던 기점을 깨지 않고 시세를 유지하는 모습이다.

이후에 32,700P지점에서 42,133P지점까지 상승 혹은 조정을 반복하면서 작은 파동을 보이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2015년 이후 전고점인 42,133P를 넘어가는 모습을 기대해본다. 반도체 관련 섹터는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하리라고 판단한다.

약 40% 내외의 수익률로 수익 실현하는 것을 최상의 시나리오로 생각하고 있다.

 

차상:

만약 28,709P에서 32,700P 사이에 머무는 시세가 계속해서 나온다면, 약 10% 내외의 수익에서 실현하고 마무리 짓는 상황이다.

마음에 차지는 않겠지만 이도 나쁘지 않은 상황이다.

단 이런 상황이라면 매매기간이 길어져 자금이 회전이 안되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하므로 빠른 판단을 하고 단기간 매매에 만족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차악:

금일 나온 시세를 모두 반납하였기 때문에 혹시 가벼운 매물대 안에 갇혀버릴 수 있는 경우도 생각해 봐야 한다.

이런 상황이라면 22,650P 근처에서 추가 매수도 고려해 보아야 한다고 보고 있다.

단, 기준선 및 세력선을 이탈하지 않는 다면 추가 매수 없이 관망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최악:

최악의 상황의 말할 것도 없이 21,000P지점까지 터치하며 저점을 높이지 못하는 경우이다.

차악의 상황에서는 그래도 저점을 높일 수 있지만, 최악의 상황은 그렇지 못하다.

역시 생각은 해놓고 있고 시나리오는 세워두지만 그런 상황은 만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21,000P까지 시세가 밀린다면 주저 없이 손절할 생각이다.

아마도 -30% 내외의 수익률을 견뎌야 할 것이다.

 

매수 포인트 : 30,550P. (세금, 수수료 포함)

저항 대응가 : 1차 32,700P~ 42,133P 예상. 

지지 대응가 : 1차 28,700P~22,650P 지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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