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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24일 ~ 7월 28일 30주 차 주마감 시황

 

2023년 1월
 
2023년 7월

 

상반기도 지났고, 하반기도 벌써 한 달이 시난 시점이니 7월 계좌 기록으로 시작하고자 합니다.

지난 2022년 12월 8000만원 정도 운용하고 있었는데 많이 올라왔네요.

1월부터 돌이켜 보자면, 4월에 2400만원 가량 손실 난 것 외에는 꾸준히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3~4차례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했고, 로봇과 AI, AI와 이차전지, 이차전지와 실적수급, 또다시 이차전지와 반도체 위주로 바꾸어가며 운용해 온 것 같습니다. 이차전지 쏠림 현상 덕도 많이 봤네요.

 

지난 시황에서도 썼지만, 수, 목요일 급락때 4000만 원 정도가 삭제되긴 했는데 느낌적으로 알고 있었으면서도 선제대응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습니다. (지난 글 보기: https://madeinjj.tistory.com/143)

 

[7월25-26일 시황] 에코프로, 포스코, 그리고 금양. 이차전지 안사면 바보?

본 종목의 분석글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며 절대종목 추천에 관한 글이 아님을 밝혀둡니다. 섣불리 개인적 의견에 동의하시거나 매매하시는 건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입니다. 따라서 매

madeinjj.tistory.com

 

아직 하루가 남았지만 미리 기록해두는 이유는 지난주를 기점으로 5번째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에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계획은 주도 섹터+ 실적 수급주였는데.. 실적주의 흐름이 생각보다 마음에 안 차네요.

2023년, 아직 5개월이라는 시간이 남았습니다. 연말에는 어떤 마음으로 계좌를 바라보고 있을지 궁금하네요.

그럼 시황정리를 시작하겠습니다.

 

이차전지에 울고 웃고~

 

자연의 법칙 중, "결국 모든 것은 평균으로 수렴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과연 FOMO 현상을 일으키고 급락의 모습을 보이기도 한 이차전지 섹터는 어느 쪽 평균으로 회귀할까요?

결국 "우리는 평균 회귀가 느린 것을 찾아야 한다"라는 어떤 분의 말씀이 와닿는 한 주였습니다.

 

국내 증시는 월, 화요일은 지난주와 별반 다름이 없는 이차전지 쏠림 현상과 함께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수요일, 그날이 왔습니다. 이차전지 관련 급락 사태가 일어나며 시장 전체에 투매 현상이 번졌습니다.

목요일, 의외의 기관 매수세가 이어지며 이차전지를 제외한 시총 상위 주식들이 대부분 상승했으며, 긍정적인 반도체 업황에 반도체 업종이 큰 폭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금요일, 한 주의 마감일입니다.

 

불안감과 기대감, 나의 예상이 맞을지 바라본 시장이었습니다만.. 의외로 이차전지 섹터에 빠른 기술적 반등이 왔습니다.

때문에 확실한 그림이 명확하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이차전지가 조정을 받으면 반도체가 움직이고, 이차전지가 움직이면 반도체가 자리를 유지한다.

 

결국 주도산업 섹터는 여전히 이차전지와 반도체이며 수급 쏠림 현상은 아직 멈추지 않았다고 판단할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따라서 지난주 시장의 평가는?

 

 

"이차전지 섹터 쏠림 현상이 강했을 뿐 시장이 주저앉은 것은 아니다. 따라서 추세 변화에 관한 변동 시황은 크게 없다.

오히려 지나친 쏠림 현상이 완화되며 수급이 분산되고 시장에 긍정적으로 반영될 수 있다

전체 시장으로 바라보면 이차전지 쏠림 현상은 국내장에 한정된 현상이었고, 기업의 이익들이 개선되고 있으며, 또한 거시경제의 반등 가능성과 환율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때문에 추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입니다.

 

 

주요국 금리 관련

 

연준은 예상을 벗어나지 않았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예상대로 7/26일(현지시간) 기준금리 25bp 인상했습니다. 

시장은 이미 선반영을 했고 예상을 벗어나지 않았기에 큰 충격 없이 끝났습니다.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은 "데이터상 경제 활동이 조금씩 확장되고 있다. 따라서 9월에는 금리 인상 혹은 동결할 수도 있다. 아직 확실히 결정된 것은 없다." 라며 애매한 뉘앙스를 남겼으나, 연내 금리 인하는 없을 것이라 확언했습니다.

 

따라서 당일 미 증시는 혼조세를 기록했고, 금요일 다우지수는 상승세를 일단 멈추고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시장은 여전히 파월의 입보다는 긴축기조 마무리 가능성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2023년 11월 긴축 주기의 종료를 공식 선언 할 것이라 예상하며 피벗 가능성을 열어두고 베팅하기 시작했다는 전망이 있습니다. 극단적으로는 2024년 2분기가 지나기 전에 연준은 100bp인하 가능성을 열어둘 것이란 의견도 있긴 합니다.

 

 

원- 달러 괴리는 역대급, 한국은행은 어떤 스탠스를 취할까?

 

정답을 알려줘

  

한국-미국 간 금리 격차 2% 포인트 괴리를 보이며 사상 최대치 경신했습니다.

따라서 외국인 투자 자금 빠져나갈 가능성 대두되었으나, 한국은행은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 외에 어떤 스탠스도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아직은 한국 시장이 건재하고 다른 시장보다는 상황이 크게 나쁘지 않다는 점에서 "외국인 투자 자금 이탈 현상이 가속화되지는 않을 것이다"라는 전망도 있지만 상황에 따라 금리 정책은 빠른 대응을 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ECB, 예상을 벗어나지 않았다 - 기준금리 4.25%로 25bp인상.

 

유로존 기준금리는 1999년 유로화 출범 이후 23년 만에 최고 수준이지만 역시 시장 전망을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추가 금리 인상과 관련한 가이던스를 내놓지 않았으나 예상치 안이라 큰 충격은 없었습니다.

양적 긴축을 가속할 가능성이 제기되었고, 채권 매도를 통해 포트폴리오를 개선하고 유동성 공급 늘리기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되었습니다. 

 

하지만 향후 금리 인상폭은 둔화할 가능성도 예측되었습니다.

7월 미 연준의 금리 인상과, 8월 영국의 금리 인상이 전망된 가운데 이들보다 ECB의 금리 인상 시기가 뒤처져 있어 이를 만회하기 위한 정책이 시행될 것이란 전망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반면 유론존의 독일 역성장을 두드러지고 있으며, 프랑스는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전에 없던 일본의 변화? 아직은 침체기에서 벗어나지 못한 걸까? 침체기를 벗어나려는 시도인가?

 

일본 중앙은행이 예정된 통화정책 회의에서 (7/28 기준) YCC를 변경하는 것을 논의했고 정책에 유연해지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일본 중앙은행은 주요국 중 유일하게 완화정책을 유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던 시장의 전망에 보기 좋게 한방 날리며 긴축 가능성을 시사함에 따라 충격을 던졌습니다.

 

일본이 YCC를 변경하는지에 초점을 맞춰지고 있으며 일본은 장기 금리가 0.5% 상승하는 것을 용인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지난 세월 꾸준히 유지되고 있던 스탠스의 변화가 감지됨에 따라 시장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사실 일본의 침체기 피벗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지난 몇 개월간 일본 중앙은행의 스탠스 변화가 예상되었으나 그때마다 일본 중앙은행은 그럴 일은 없다!라고 못 박아 왔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들도 입장의 변화가 생겼습니다.

이제 글로벌 시장의 변화에 따라 그들만의 길에서 벗어나 유연함을 선택할 수도 있다는 뉘앙스를 남겼습니다.

 

 

국제유가 상승세 전망

 

향후, 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와 기술적 매수세 등의 영향으로 국제 유가가 상승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일단 유가는 일부 조정을 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2023년 3분기부터 하루 200만 배럴의 원유 부족과 함께 역대 최고치인 원유 수요로 인해 하반기에 원유 시장이 상당한 규모의 (공급) 부족 현상에 노출될 것이란 예측이 제기되었습니다.

 

중국의 석유 수요가 예상치를 뛰어넘을 것이란 전망과 함께 우크라이나-러시아 곡물 수출 통제, 한반도 군사 긴장감 등 국제 정세의 불확실성도 한 몫하고 있기 때문이란 분석입니다. 증시에 영향을 많이 끼치는 이슈인 만큼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해 보입니다.

 

 

국내 시황 - 크게 변화한 것은 없다.

 

증시 관련 특징: 빚투가 돌아왔다? 리스크 증가?

 

  1. 개인 투자자, 신용, 미수금 증가세
    • 신용거래융자 잔액 : 약 20조 원 규모로 증가세.
    • 코스피 9조 8530억 원, 코스닥 10조 원.
    • 거래 미수금 :5478억 원 규모, 183% 증가. 2023년 4월 30일 이 후 최고치 경신.
    • 분석: 이차전지 관련 주에 의한 지수 상승 효과에 FOMO 현상이 더해지면서 단기 매매성 자금 증가에 의한 현상. 최근 증권사의 반대매매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주의 요망.
    • (참고) 이차전지 양극제 관련 주인 에코프로 그룹, 포스코그룹의 신용 융자 자금이 급증 하고 있습니다. 매매 시 반대 매매 등 주의가 필요하다고 보입니다. 라고 주중에 정리해뒀는데, 7/26일 이미 터졌네요.
    • (참고) 지난 SG 사태 관련 김익래(73) 전 다우 키움 그룹 회장 연루 의혹 키움증권 압수수색.
  2. 외국계 증권사 vs. 국내 증권사
    • 골드만삭스 : 이차전지 양극제 관련 주 매도 의견 리포트.
      • 이유 : 향후 10년간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 양극재가 과잉 공급될 것, 따라서 양극제 시장은 품질이 아닌 가격 경쟁만 펼쳐지는 치킨게임이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
    • 국내 증권사 : 이차전지 양극제 관련 주 목표주가 상향, 매수의견.
      • ※ 일부 국내 증권사는 종목의 밈, 과열 현상을 지적하며 목표주가 제시를 포기했습니다.
      • 이유 : 3분기 제품 조합 개선과 수율 상승이 출하량과 마진 개선을 모두 견인할 것, 금속 가격 하락 여파로 인한 평균 판매 가격 인하가 있을 수 있으나 마진이 기대치 이상이라는 분석 때문.
      • 시장의 의심 : 골드만 삭스는 리서치 자료 발행 이후 대표적 매도 의견 기업인 에코프로 비엠, 포스코 퓨처엠 주식을 매도 했으나 개인 투자자, 기관 프로그램 매수 여파로 주가가 상승하자 재차 사들이고 있는 상황, 따라서 골드만 삭스를 비롯한 외국계 증권사가 주식을 싸게 매집 하기위해 일종의 전략적 리포트를 발행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이 제기 되었음.

아직 진행 중인 것 같지만, 골드만 삭스가 맞을까요? 국내 증권사 매수의견이 맞을까요?
아니면 그들 모두 의도를 가진 리포트를 내놓은 걸까요? 한 번쯤 생각해 볼 가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별 산업 관련 특징: 해저 케이블, AI, 전기차 충전, 우유 가격 상승, 그리고 철강

 

  1. 해저 케이블 관련, 미국과 유럽의 해저케이블 자체 조달이 어려워질 것이라는 전망
    • 해저케이블 생산 역량을 갖춘 소수 ‘전선 메이저’ 기업들의 몸값 상승 예측.
      • (참고) 전선 메이저 기업 : LS전선(한국), 프리즈미안(이탈리아), 넥상스(프랑스), NKT(독일), 스미토모(일본) 6개 기업.
    • 이유 : 수요 증가세 대비, 공급은 한정적이기 때문. 해상풍력 단지 신규 조성으로 인한 수요 증가.
    • 전망 : 2040년까지 미국·유럽 내 해저케이블 수요·공급 격차 지속 확대 전망.
    • 수요 : 미국 - 2030년 410km, 2040년 2303㎞(3053㎞-750㎞), 부족 전망. 유럽 - 2030년 181km, 2040년 1280㎞(4559㎞-3279㎞), 부족 전망
  2. 산업 인공지능(AI) 얼라이언스 출범.
    • 현대차, LG전자, 삼성SDS 등 주요 업종별 밸류체인 대표 대기업 20개사, 400여 개 기업, 기관 참여.
    • 산업 분류 및 목표:
      • 기술 분과 - 영상 기반 사물 인식(자동차·로봇·조선), 기계 제어 및 진단(철강·가전 전자·기계), 공정 물류 최적화(이차전지·에너지·화학·섬유)
        • 목표 : 각 수요, 공급 기업의 협업에 기반 산업 AI 솔루션 상용화 프로젝트 40개 수행.
      • 정책 분과 - 산업 데이터, 법·규제.
        • 목표 : 산업 데이터 활용·촉진 과제 15개, 법·규제 개선 사항 10개 이상 발굴 계획.
      • 시장의 분석 : 산업통상자원부의 주최로 이루어지고 있는 사업, 아직 초기 단계이므로 구체적인 사업내용은 협의 중인 상황.
  3. 전기차 충전 산업 관련 특징
    • 현대차, 기아, 제너럴모터스(GM), BMW, 혼다, 메르세데스-벤츠, 스텔란티스 북미 전기차 충전 동맹 구축.
    • 계획 : 기존의 미국 표준인 통합충전시스템(CCS)과 테슬라의 충전 규격인 북미 충전 표준(NACS) 커넥터를 함께 제공할 예정.
    • 목적 : "테슬라"의 충전 네트워크 독점에 대한 방어적 차원 및 전기차 전환을 위한 방책.
    • 규모 : 북미 지역 3만 개 이상 충전소 구축, 2024년 2~3분기 안. 최소 10억 달러(약 1조 2700억 원)를 투자.
      • (참고) 발표 후 테슬라의 독점 전망이 깨지며 테슬라 주가 하락.
  4. 낙농 진흥회 소위원회 협의 관련 - 우유 값마저 오른다.
    • 우유 원유 가격 10월 기준, 리터 (ℓ)당 88원 인상.
  5. 미국 상무부 예비심사 결과 발표.
    • 한국산 내식강(CORROSION RESISTANT STEEL) 도금강판, 반덤핑(AD) 관세 미부과 결정.
    • 내식강 강판 : 니켈, 텅스텐, 바나듐, 구리, 규소를 함유한 내식성 강철 강판으로 녹이 슬지 않고 부식되지 않는 강철을 말함.
    • 수혜 기업 : 포스코, 동국제강. 

 

 

해외 시황 - 조용한 한 주였다

 

미국: 미국의 경제는 생각보다 강하다!

    1. 바이든 행정부의 경제정책 (바이드노믹스), 미국 경제에 상당히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분석.
      • 2023년 상반기 미 경제성장률 1.9% 상승 전망. GDP 전망치 1.3%, 큰 폭 상향 조정 전망.
      • 평가 : 미국 국민의 대부분은 바이드노믹스에 부정적 의견을 가지고 있으나, 행정부의 인프라 투자와 일자리 관련 법안이 제조업과 건설업의 광범위한 성장을 유도 하고 있으며 미국 내수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분석.
        • 미국 경제 전문가 중 71%가 향후 12개월간 경기 침체에 진입할 확률을 50% 이하로 판단하고 있음.
    2. (산업 관련 참고) 미국 식품의약국(FDA) 2023년 상반기 신규 합성의약품(NME) 26개 승인.
      • 2023년 NME 승인, 38년 만에 최대 수준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 대두.

 

아르헨티나: 침체에서 벗어나고 싶다!!

 

    1.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의 셰일가스 매장지에서 신규 송유관 운영계획.
      • 파타고니아 셰일층은 글로벌 두 번째 규모의 매장지임. (천연가스 8조 7000억㎥와 162억 배럴의 석유 매장 추정.)
      • 목적 : 에너지 해외 수출 결로를 확장해 경제 위기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아르헨티나 정부의 정책.

 

중국: 그래 우리 내수 경제에 문제 있어 알아! 근데 우리 일이야!! 상관 마라! 

 

  1. 중국 당국, 내수 경제 어려움 인정. 내수 부진, 부동산 리스크, 국제외교의 어려움 등 리스크 정책적 대응 시사.
    • 정확한 거시 조정의 실시와 역주기 조절 및 정책적 도구 준비의 강화 필요성 어필.
    • 정책: 자동차와 전자제품, 가구 등의 재화와 체육·레저, 문화·여행 등 분야의 서비스 소비 촉진 정책.
      • 민간기업 외국인 투자 유치; 중국-유럽 간 국제 항공편 및 화물 안정성 확보.
      • 대도시 외의 빈민가 사회기반시설 구축 및 부동산 개조 사업 실시.
      • 반면, 2분기에 발주된 메탄올 선박 12척 전량 수주하며 싹쓸이. 한국 조선 기업 추격 전망.
  2. 중국 당국, 일본 정부에 보복 경고.
    • 일본의 대중 반도체 장비 수출규제 강화 조치에 대한 대응.
    • 일본을 포함한 일부 국가들의 정책이 시장경제 법칙과 자유무역 원칙, 국제경제 무역 규칙을 위반한다고 경고.
    • 반도체 원재료인 갈륨과 게르마늄 수출 통제 등 원재료 수출 통제 추가 강화 가능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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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중국은 가라! 우리도 잘 살고 싶다!!

 

  1. 몽골 정부, 광물 개발 사업에 외국인 투자 적극적으로 유치해 경제 성장을 이룬다는 계획 - GDP 300% 상승 전망.
    • 구리, 우라늄 등 ‘녹색 전환’에 필수인 자원이 풍부.
    • 중국과 러시아에 대한 과도한 경제 의존도를 낮춰야 한다는 점에서 주요국 정책과 일치함을 보이며 시선 집중, 글로벌 친환경 정책 수혜 전망.
    • 다만 몽골 정부의 정치적 성향이 걸림돌이라는 분석.
      • 몽골정부의 사회주의 혹은 공산주의 성향이 외국인 투자자들의 투자를 망설이게 만들 뿐 아니라 시장의 자율성을 헤치고 있어 좀 더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이란 신중론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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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주 전부터 중요해 보이는 시황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국내시장도 증시에 이차전지 FOMO 현상을 제외하면 크게 눈에 띄는 것이 보이지 않았고요.

그래도 우리는 늘 거시경제에 관심을 가져야 하잖아요? 나무를 보기 전에 숲을 먼저 봐야 하는 법이니까요.

 

비록 높은 곳에서 숲의 전체를 보지 못하더라도 정면에서 바라보는 숲의 웅장함과 경이로움에 감탄하기도 하고 저 숲에 들어갔을 때 어떤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지 혹은 어떤 상쾌함이 나를 기다리고 있는지 모험을 생각하면 가슴이 두근두근하잖아요? 나무만 보면 "아~ 높다.. 아~ 크다.." 하다가 끝날 수 있습니다.

숲을 보고 상상하고 생각에 끝에 무엇이 기다리는지 기대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FOMO 현상도 따지고 보면 나무만 봐서 일어나는 상황 아닐까요?

 

그럼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길 바라며 이만 물러갑니다.

다음 주도 성투하세요~ 꾸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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