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17일 종가매매 수익실현 (피에스케이, 엘비세미콘)

머 리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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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대로 시황이 흘러가 주었고, 상황에 맞추어서 대응하며 좋은 결과를 맞이 했다.

 

지난 3일간 준비하고 어제 종가 매매하며,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마음이었는데 시작이 좋아서 기분이 좋다.

 

그동안 스윙매매를 위주로 해서 약간 목마름이 있었다.

 

충분히 수익을 거두고는 있지만, 

 

문득 장이 좋을 때는 매일 수익을 거두는 방안을 마련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시간이 난 김에 이런저런 매매를 시도했었다.

 

며칠간 손절도 하고, 모험적인 매매도 하고, 하면서 다행히 잘 맞는 방법을 찾은 것 같다.

 

무엇인가 다른 일을 하면서 트레이딩을 진행하는 건 어려운 일이다.

 

스윙매매와 더불어 주력하는 단기 매매법을 찾은 것 같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순간순간 대응하는 매매보다는  훨씬 좋은 상황을 만들 수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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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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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ding : DAY (종가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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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20년 1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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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래 종 목 : 엘비쎄미콘 , 피에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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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익 률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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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입 목 적 :

 

​(1. 피에스케이) 금일 장중 하락세를 극복하고, 반등하며 상승세로 반등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고 판단하여 매수.

(2. 엘비 쎄미콘)  마찬가지로 금일 구간 저점 구간을 형성하고 있었으나, 저점 구간의 하락세를 이기고 상승 반등할 수 있는 흐름을 만들었다고 판단하여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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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나 리 오 및 결 과 :

​먼저, 엘비쎄미콘

 

장시작 직후.

장 시작 직후 흐름은 나쁘지 않았다.

 

예상대로 상승 방향을 잡아주었고, 상승세를 이어 갈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3분봉 차트

장 시작 후 분봉 차트를 살펴보면 내가 좋아하는 모양대로 잘 흘러가는 듯했다.

 

잠시라도 자리에 머물면서 순차적으로 상승하는 힘을 만들어 주면서 더 끌고 올라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왜 빠른 시간에 익절 하고 나왔을까?

 

매물대 차트.

갑자기 많은 매물들이 나오면서 두꺼운 매물대가 형성되었다.

 

그 힘을 이기지 못하고 상승분을 반납한 후, 반등이 있는 듯했지만

 

내 판단에는 두꺼운 매물대를 뚫어줄 만한 거래량이 보이지도 않았다.

 

더 상승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소소하지만 익절 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매도 시도를 하였다.

 

매도 체결

좀 이른 시간이지만 더 기다려봐야 의미가 없을 것 같아, 빠른 익절을 하고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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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피에스케이.

장시작 직후 차트

역시 예상대로 좋은 흐름이 나와주었다.

 

장 시작 직후부터 상승하며 방향을 잡아 주었고, 작은 흐름도 나쁘지 않았다.

 

호가창과 1차 매물대.

호가창도 가벼웠고, 매물대 형성 지점도 나쁘지 않았다.

 

시세 지지받는 걸 확인했고, 1차 하락 지지선을 체크해 두었다.

 

3분봉을로 확인한 매물대와 지지 확인

이후에도 단단한 지지구간을 만들어 주었고, 잠시 지지선을 하락하였으나, 바로 반등할 수 있는 힘을 보였기 때문에 익절 하지 않고 좀 더 지켜보기로 했다.

 

만약 이 당시, 지지선을 이탈한 캔들 다음 캔들도 음봉이었다면 익절 하고 나왔을 것이다.

 

2차지지선 체크

상승하는 힘을 확인하고, 지지구간을 체크하고 하락 시 매도할 수 있는 2차 지지구간을 체크해 두었으나 상승의 힘이 강하다고 생각해 지켜보고 있었다.

 

하지만 어떤 상황이 올 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하락을 대비해 수익 실현을 할 수 있는 구간은 체크해 두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상승 저항 체크

동시에, 상승 저항구간도 체크해 보았다.

 

상승 저항이 발생하면 지지구간과 저항구간 사이에서 매도할 준비를 하고 있었지만, 나쁘지 않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었다.

 

3차지지선 체크

계속 상승하는 힘을 보면서 생각보다 긴 시간 흐름을 지켜보게 되었다.

 

"상승의 힘이 남아있는데 굳이 나올 필요는 없으니, 흐름을 보고 매물대가 생기면 하락 지지선을 상승 체크하여 위로 올려두고 익절 가격을 높여 갔다."

 

이탈조짐

상승 중에 꼭지를 찍는 캔들이 나오고 하락세를 시작, 그래도 혹시 반등할 수 있으니 지지선까지 지켜보았다.

 

하지만, 하락 지지선 이탈 조짐을 보여 매도 준비를 했다.

 

이탈.

잠시 반등을 주는 듯했으나, 지지선을 이탈하였다.

 

물량이 빠르게 사라지는 바람에 42,200원에 체결되지 못하고, 두 번의 흐름을 놓쳤다.

 

반등은 어렵다고 여기고, 기다리는 것보다 빠른 매도를 하는 게 현명하다고 판단하고 시세를 낮춰 매도 체결하였다.

 

수익 실현이후 차트상 매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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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침 말

 

엘비 쎄미콘은 두꺼운 매물대에 막혀 생각보다 수익 실현을 못하고 익절 했지만,

 

피에스케이는 충분히 여유를 가지고 상승하는 힘을 보면서 만족할만한 수익을 거두었다.

 

앞으로도 충분히 대응할 수 있는 매매를 찾은 것 같다.

 

지금까지 보다  좀 더 벌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