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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15일 ~ 1월 19일 3주 차 마감 시황

 

안녕하세요 트레이더 오라클입니다.

지난주에는 한 주 동안 정리해 뒀던 시황 내용을 무슨 이유에서인지 날려 먹어서 한 주 쉬어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주 문득, 블로그를 살펴보다가 방문자 수에 따라 증시의 약세, 강세 현상이 나타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제 나름의 하나의 지표가 더 생긴 것 같습니다. ^^

이번 주는 작년 연말부터 이어지던 시황의 연장선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크게 달라진 것 없지만 변수들이 많았던 한 주였던 것 같습니다.

 

 

시장의 증시 낙관론은 실수? 이제는 실적 시즌이다.

 

금리 인하는 3분기나 되어야 가능?

 

먼저 한국 시장부터 살펴보겠습니다.

  1. 한국 증시 상승 기대감은 어디서부터 왔는가?
    • 미국 연준의 2024년 금리 3차례~6차례 인하 기대감.
    • 기업들의 자사주 소각 증가에 따른 벨류에이션 재평가 기대감.
      • 상장사의 자사주 소각 규모 총 6조 1469억 원으로 전년(3조 5026억 원) 대비 75.5% 급증했기 때문.
    • 정부 정책으로 인한 코리아 디스카운트 현상 해소 가능성.
  2. 그럼 증시 하락의 원인은 무엇인가?
    • 다보스 포럼에서 비롯된 연준 인사들의 금리 인하에 대한 시장 낙관론 부정. 따라서 3월 금리 이하 기대감이 9월까지 밀리며 보수적 시각에서는 올해 금리 인하가 어려울 것이란 전망까지 나옴에 따라 매물 철회.
    • 대외적 변수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 - 북한의 발언과 정부의 발언, 핵 전쟁 가능성 리포트, 동북아 전쟁 발생 시 2024년~2025년이 가장 유력하다는 보고서 발행.
    • 기업 실적 악화 어닝쇼크 전망 선 반영 - 역실적 장세 시작 가능성.
    • 기술적 지표 저항 - 양지 수의 기술적 저항점에 도달했다는 가능성에 투매 현상 발생.
    • 시장 상승 추세 혹은 반등을 이끌어 낼 재료 부족 - 투자심리가 방향을 찾지 못하는 분위기가 연출되면서 대외 변수로 인한 투매가 이어지며 과매도 구간에 진입 했다는 의견이 대두됨 따라서 시장 투자자들은 결국 수익 실현 없는 손절에 분석 대두.
    • 긍정적 분석 : 1분기 약세 지속이 이어질 것이나 3월 이후 변곡점 마련 전망.

 

낙관론은 후퇴... 2024년 가장 위험한 리스크는 지정학적 리스크?

 

월요일 증시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일부 테마주가 형성되면서 자금이 쏠리는 경향은 있었으나 시장에 연기금을 중심으로 낙폭 과대 산업 주 매수세가 유지되면서 9 거래일만에 소폭 반등을 이루어 내면서 기대감을 가지게 했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행보에 따라 통신 관련 주 강세 현상이 잠시 있었고, 로봇, AI 관련 강세 현상도 포착되기는 했습니다.

또한 외국인 투자자 등록제가 폐지된 이후 국내 증시 외국인 순 거래대금이 증가한 것으로 발표되면서 외인 투자자들의 접근성이 좋아졌다는 평가도 있었습니다.

 

한때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하락하면서 증시에 "힘을 더 실어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게 하였습니다만 다보스 포럼에서 이어진 연준 인사들의 금리 인하 낙관론을 꺾는 발언이 알려지면서 결국 시장은 과매도 구간에 진입하였다는 분석이 시작되었습니다.

 

또한 국내 증시의 고질적인 대외 변수인 지정학적 리스크가 대두되면서, 1월 17일 기준 외국인 매도세를 모두 소화해야 했으며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기관도 1월 17일만큼은 코스닥에서 소폭 순 매수 포지션을 보이기는 했지만 결과적으로 1월 내내 6.6조 원 규모의 물량을 시장에 내놓으며 순 매도세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2024년 가장 시장에 영향을 끼칠 리스크는 지정학적 리스크가 될 것이라는 보고서도 발행되었는데 결국 중동이 되었건, 동유럽이 되었건, 동북아가 되었건 지정학적 리스크가 인플레이션을 심화시킬 수 있고 이에 따라 미국 경제를 비롯한 글로벌 경제는 하드랜딩 현상을 겪으며 침체될 것이란 부정적 이슈가 골자입니다.

한발 더 나가 긴축 정책의 장기화 가능성까지 거론하더군요..

전쟁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보고서의 주된 내용은 중동 전쟁 확전 리스크, 동유럽 전쟁 확전 리스크, 한반도 중심 동북아시아 핵전쟁 리스크 등이 부각된다는 것인데 보고서 발행 후 마치 기다렸다는 듯 북의 김정은 위원장의 대한민국 1 적대국 적시 헌법 개정, 한국 윤석열 대통령의 도발 시 응징 발언, 미국 정부의 북한 발언에 대한 우려감 등이 전해지면 증시가 주저앉았습니다.

위안을 삼자면 사실 지수 차트를 보면 저항받을 지점이 되기도 했습니다.

여러 가지 시장 상황들이 부채질을 했지만요.

 

결국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은 매도세를 이어갔고 코스피는 다시 2,500선을 내주었습니다.

하지만 관련 수혜 현상으로 해운, 에너지, 방산 등 테마가 강세를 보이는 기술적 현상을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목요일부터는 동북아,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가 다소 완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과 함께 국내 증시는 기술적 반등이 이루어지며 소폭의 매수세가 발생하기도 했지만 낙폭에 비하면 보잘것없는 수준이었습니다.

결국 시장은 금리 인하 기대감에 따른 과열현상이 진정되는 모양새를 나타내고 있다는 평가를 내놓으며 마무리되었습니다.

 

 

한국 시장의 부동산 리스크는 이미 시작

 

미국 전문가에 의해서, 한국 부동산 시장의 PF 리스크의 심화 가능성도 대두되었습니다.

요약해서 한국의 부동산 리스크는 이미 시작되었고, 향후 2년 안에 부동산 PF 리스크가 시장에 엄청 큰 충격을 던져 주고 완화될 것이란 내용의 보고서입니다.

더불어 부동산 매수 수요에 비해 공급이 현저하게 줄어들면서 부동산 시세가 급등할 가능성이 대두되었고 이에 따라 대중이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 수요가 줄어들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따라서 한국의 부동산 시장에 변화가 있을 것이란 것이 결론이기 했습니다.

 

 

슈퍼 리치들은 어디에 투자하고 있을까?

반면 부자들의 투자 자금 이동에 관한 동향도 파악되었습니다.

고금리 수혜 현상과 더불어 부동산 PF 발 부실 우려 등의 리스크로 안정 투자자산 선호 현상이 일어나며 채권 MMF 등에 고액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고, 우량주 ETF, 파킹 형 상품에 많은 자금이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발표되었습니다.

 

 

개인 투자자들의 시선은?

 

일반 개인 투자자들은 국내 증시 자금을 인출해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한화 기준 9조 5600억 원을 미국 증시로, 2500억 원은 일본 증시로 또한 중국 관련 ETF에 투자 자금이 이동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중국 관련 ETF 경우 바닥권을 형성하고 있다는 전망에 따라 자금이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는데 전문가들은 중국 시장의 유의미한 반등은 한동안 기대하기 어려우며 중국 내수 경제가 예상보다 더 침체될 수 있다며 투자를 주의해야 한다는 조언을 내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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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금리 인하 시기보다 인하를 왜 해야 하는지가 중요

 

미국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연준의 금리 인하 시기가 2024년 3분기가 되어야 적당하다는 발언을 했습니다.

이는 연준 인사들의 낙관론 부정에 시작이 되었죠.

과거와 같이 빠르게 속도를 낼 이유가 전혀 없다는 게 핵심 의견입니다.

 

금리가 너무 빠른 시기에 인하되게 되면 대외변수를 포함 인플레이션이 다시 반등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시장의 기대를 꺾는 발언이었습니다.

이를 뒷받침하듯 미국에서는 연준의 정책과는 반대되는 견고한 소매 판매 지표가 발표되었습니다.

시장은 여전히 3월 금리 인하 시작을 기대했고 2024년 3차례~ 6차례 금리 인하를 기대했지만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수 있는 데이터가 나오지 않은 것입니다.

따라서 3월 금리 인하는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었다는 분석입니다.

 

이 밖에도 앞서 밝혔지만 다보스 포럼에 참석하고 있는 연준 인사들은 대부분 금리 인하는 시기상조이며 고금리 정책을 이어 갈 것이란 점을 시사했습니다.

연준 인사들의 통화정책에 신중한 입장을 밝히고 있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죠.

여전히 금리 인하 시기는 논란의 중심이며, 미국의 경제에 대한 전망조차 인플레이션 둔화에 따른 소프트 랜딩 기대감과 침체 양쪽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물론 경제 침체 확률이 48%에서 39%로 줄어들긴 했습니다.

 

하지만 이 발언을 통해 스와프 트레이더들은 3월 금리 인하 확률을 80%에서 65%로 다시 50%로 마지막에 56%로 조정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역시 금리는 이미 고점에 도달했지만 인플레이션이 2% 수준으로 하락하는 것이 확인되어야만 금리 인하가 가능하다며 고금리 기조 유지 발언을 했습니다.

 

결국 시장의 기대는 과도하며 스와프 트레이더들의 베팅은 아직 이른 감이 있다. 아직은 아니다.라는 말인 것 같습니다.

따라서 이제는 인하의 시기보다 왜 인하를 해야 하느냐?라는 질문에 명분이 생겨야 하는 지점이 된 것 같습니다.

어느 쪽이 되었던 우리 경제, 그리고 투자시장에 영향을 끼치는 만큼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게 좋을 듯합니다.

일단 결과가 나와봐야겠지만요.

 

 

미국 증시 상승은 TSMC와 메타가 다했다~!!

 

금요일 아침이 오지 않은 새벽 TSMC의 실적과 인공지능으로 이어지는 관심에 힘입어 나스닥 100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결국 기술주 중심의 반등은 S&P 500 지수 또 한 사상 최고치를 경신시키기도 했네요.

한국 시장은 목요일 낙폭 과대로 인한 기술적 매수가 진행되었지만 이를 이어 갈 수 있을지는 모멘텀은 여전히 미지수입니다.

 

어쩌면 남의 잔칫상에 군침을 흘려야 할 수도 있겠군요.

개인적으로는 토요일 새벽 미국 시장에서 기술주 중심의 상승세가 이어지며 우리 시장에도 기대감이 있을 수는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미국 시장은 소비시장, 노동시장의 둔화가 기대 이하였던 가운데 기술주들이 반등하며 이를 상쇄 시시 키는 효과를 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올해 주식시장 기대감에 동참할 이유를 찾지 못했다"라고 밝힌 JP 모건은 아직 시장의 활기를 찾을만한 요소가 없다며 2024년 전망치를 여전히 보수적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의견을 말하기도 합니다.

 

어떤 결과가 나오든 우리 시장에 대한 안심은 이른 상황이기 한 것 같습니다.

현재 등락은 대외변수로 인해 생기거나 기술적 반등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상승 모멘텀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결국 모멘텀이 없는 증시는 주저앉게 되어있습니다.

사실 한국 증시에는 그렇게 새삼스럽지 않은 결과 이기도 합니다.

 

 

결국 일본으로

 

탈 중국 투자 자금이 결국 일본으로 투입되며 일본 증시가 3년 만에 아시아 증시 1위를 탈환했다는 소식입니다.

 

1989년 이후 버블 지점을 회복했다니 일본이 살아나고 있다는 말이 과언은 아닌 모양입니다.

"그야말로 놀랍다"라는 평가가 무색하지 않을 만큼요.

 

2023년 연말 한국 증시에 탈 중국 투자 자금이 투입될 수 있다는 전망이 있었으나 지정학적 리스크 등이 부각되면서 투자 자금이 일본으로 향했다는 분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여전히 코리아 디스카운트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군요.

 

일본 증시의 강세 현상은 일본 엔화 약세 현상의 수혜로 공급망 관점에서부터 접근하게 되면 한국 시장보다 일본 시장이 매력적이었다는 분석이 있고, 때문에 결국 2023년 2분기부터 한국 시장보다 일본 시장에 글로벌 투자 자금이 집중되었다는 결론이 있습니다.

큰돈을 굴리는 투자자들 기업들에게는 한국보다는 일본이 리스크에 덜 노출되어 있다는 것이죠.

결국 일본 증시 닛케이지수가 35,000을 넘어서며 1990년 이후 회복세를 보이며 아시아 증시 1위를 탈환했습니다.

도쿄 증권거래소 시가총액은 1.5% 경신되며 917조 엔(약 8천300조 원)을 기록했네요.

 

 

일본 증시의 상승세가 이어지는 이유

  • 일본 중심의 글로벌 공급망 재편 - 미국 영향.
    • 지정학 리스크를 헷지 하기 위한 대만 기업들의 공장 이동.
  • 엔저 현상 수혜로 인한 기업들의 호실적, 엔화가 140엔 수준까지 상승 하면서 수출 기업들의 수혜가 큰 상황.
  • 일본 정부의 장기 투자 비과세, 소액 투자 비과세 정책으로 인한 게인 투자자들의 배당주 중심 투자 효과.
    • 증시의 모멘텀이 살아남에 따라 발생한 해외 투자자들의 자금 유입.
  • 의견 : 전문가들은 1989년 버블 붕괴 전 지수를 회복했다는 건 놀라운 일이나 단기적으로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장기적인 벨류에이션에는 리스크가 있을 수 있으며 단기적인 조정 시 급락 현상이 발생 할 수 있다는 의견을 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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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시황: 많은 정책 발표, 그리고 다시 고개 드는 AI 대세론

 

경제 관련 특징 : 물가를 잡을 수 있을까?

 

  1. 한국은행 - 물가
    • 물가 리스크 경계감 늦추기 어려운 상황
    • 둔화세를 이어가고는 있지만 지정학적 리스크가 높고, 누적된 비용 압박 등 변수가 있는 만큼 물가에 대한 경계감을 늦추기는 이르다는 분석.
    • 향후, 3% 내외 등락을 유지 하다가 2024년 11월을 기점으로 2.6% 예상치에 부합할 것이란 전망.
  2. 우라늄 가격 상승세 - 원자재
    • 지난 2개월간 상승하며 17년 만에 최고가 경신.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전 세계적인 원전 르네상스 및 시세차익을 노리는 금융펀드, 중개상들의 투자 과열 움직임으로 인한 가격 상승 현상 이라는 분석.
    • 국내 영향 : 한수원의 발표에 따르면 3년 치 우라늄을 확보해 둔 상황이기 때문에 가격 급등에 대한 영향이 제한 적일 것이란 분석.

 

 

정부 정책 관련 특징 : 반도체다! 반도체! 반도체가 살 길이다!!!

 

 
  1. 산업통상 자원부 - 반도체
    • 판교·수원·평택 R&D 허브 세계 최대 규모 반도체 클러스터 형성 발표.
      • 목적 : AI 반도체 등 시스템 전도체 점유 증가 및 연구개발, 교육 거점을 메가 클러스터 내에 구축하고 국내외 반도체 연구 인프라의 연계 협력체계를 구축.
      • 기간 : 2024년 ~ 2047년.
      • 투자 규모 : 민간투자 622조 원(삼성전자, SK하이닉스)
      • 산업 경제 성장 기대치 : 650조 원 생산 유발 및 일자리 364만 개 창출.
    • 반도체 생태계 펀드 700억 원 조기 집행 예정.
      • 2030년까지 글로벌 매출 상위 50위 팹리스(반도체 설계) 기업을 10개까지 육성할 방침 및 시스템 반도체 시장 점유율 10%로 확대.
      • 목적 : 시스템반도체 밸류체인 구축.
      • 소재·부품·장비 분야 경쟁력 강화에도 힘을 싣는다. 현재 30%인 공급망 자립률도 2030년 50%까지 끌어올릴 계획.
    • 원전 수출 '팀 코리아' 2024년 5월 예상 체코 신규 원전 건설 우선협상대상자 수주전 돌입.
      • 수주 규모 : 9조 원
      • 경쟁사 : 미국의 웨스팅하우스, EDF(프랑스전력공사)
  2.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바이오
    • 바이오 파운드리 인프라 및 활용 기반 구축 사업 심의 의결.
      • 목적 : 공공 바이오 파운드리 구축.
      • 기간 : 2025년 ~ 2029년 까지.
      • 투자 자금 : 1263억 원
      • 내용 : 바이오 + AI(인공지능) + ICT(정보통신기술)를 접목 새로운 DNA(유전자 정보)를 설계하거나 인공세포, 바이오연료 등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 구축.
    •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초고성능컴퓨팅, 초전도 분야 연구개발 2024년 1천324억 원을 투자 발표, 전년비 15% 감소.
  3. 식약처 - 의료기기
    • K-의료기기 개발 및 수출 촉진 정책 발표.
      • 예산 : 23억 4,000만 원.
      • 지원 분야 : 인공지능 의료기기, 디지털 치료 기기 연구개발 및 임상시험, 국내외 인허가, 품질관리체계 적합성 인증, 수출 홍보, 지원.
  4. 기획재정부 - 홍해 리스크 및 국채
    • 유럽 노선에 임시 선박 4척을 신규 투입.
      • 홍해 리스크 확대에 따른 조치.
    • 2024년 상반기 내 개인 투자용 국채 시장 출시 전망.
      • 국채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 등 관련 법령 정비 완료 - 판매 대행 기관 선정 절차에 착수.
      • 매입자격: 개인 한정 저축성 국채.
      • 10년 물 및 20년 물 가운데 선택, 최소 10만 원부터 연간 1억 원까지 구매 가능.
      • 만기까지 보유할 경우 표면금리와 가산금리 + 연 복리 적용 이자 만기 일괄 지급.
      • 이자소득 분리과세(14%, 매입액 기준 총 2억 원 한도) 적용. 매입 1년 후부터 중도 환매 신청 가능.
  5. 금융위원회 - 금투세
    •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를 공식화.
    • 증권거래세 인하 2024년 0.18% 2025년 0.15%
    •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납입 한도 및 비과세 한도 4000만 원으로 2배 상향.
    •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개정안이 시행- 1월 19일 기준.
      • 불공정거래로 얻은 부당이득의 최대 2배까지, 부당이득이 없거나 산정이 곤란한 경우 40억 원까지 과징금 부과
    • 기업 인적분할 과정에서 지주회사 자사주에 신설 자회사 신주를 배정하는 것을 금지
      • 대주주 경영, 지배권 약화.
    • 비트코인 현물 ETF 불법, 선물 ETF 합법 - 혼란성 가중.
      • 2024년 7월 이후 본격 법 시행 논의 전망.

 

 

증시 관련 특징: 반대매매 주의보 발령?

 

  1. 개인 투자자 빚투 증가세.
    • 신용거래융자 잔액 2024년 1월 16일 기준 18조 3814억 원. 연초 17조 5371억 원 대비 8443억 원 증가.
    • 2023년 12월 증시의 반등이 이루어지면서 1월 증시 상승에 대한 기대감에 빚투가 증가했다는 분석.
    • 증시의 방향성이 나타나지 않는 상황에서 하락장이 이어질 경우 반대 매매 규모 급증 주의보.

 

 

산업 관련 특징: 지정학 리스크는 피해 갈 수 없다.. 대외 변수 발생.

 

  1.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홍해 중심 확산.
    • 글로벌 해운 운임지수 전 주 대비 16.3% 상승.
    • 사태 장기화 시 해운 운임 연속 증가 리스크 지속, 국제 무역 타격 불가피 전망.
    • 이란 해군 미국 유조선 나포.
    • 미국 영국 다목적군 후티 반군 폭격.
    • 글로벌 해운 "머스크"사 홍해 운항 중단 유지 결정.
    • 글로벌 에너지 기업 "셸(shell)"사 홍해 운항 중단 결정.
    • 물류비 상승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심화 가능성 대두.
    • 파키스탄 이란에 보복 공습 중동 위기 고조.
      • 19일 기준 파키스탄 정부, 이란과의 군사적 대치 종료 선언.
    • 유가 리스크 동반 - 현재는 안정세에 있지만 중동 리스크가 확산 되면 유가 급등으로 인한 글로벌 경제 타격 전망.
    • (참고) 국내 기업들의 경우 기존 장기 계약 체결로 인해 한동안은 운임 상승에 대한 리스크가 제한적이라는 분석.
      • 국내 해운사 보안 등급 3등급 상향 운행 - 무장 요원 경계.
    • 지정학적 리스크 대두 되며 방산주 국내 방산주 주목.
    • 2월 리스크 완화 ~ 1년 이상 장기간 지속 가능성 대두.
  2. AI 분야 관련
    • 글로벌 기업 AI 사용으로 인한 인력 5% 감축 전망.
    • 아시아 데이터 센터(동아시아- 한국 중국 일본) 수요가 2028년 까지 연간 25% 증가 할것이란 전망.
      • 아시아 - 일본 , 유럽 - 영국 중심이 될 거란 전망.
      • 아시아 지역 점유율 33%(총 1730억 달러)로 증가 예상.
      • 미, 중 갈등으로 인해 한국, 일본 시장 수혜 가능성 대두.
      • 글로벌 증시자금 이동 및 미국 테크 기업 투자 수혜 전망.
        • 미국 전체 스타트업 투자금의 33% 이상 AI 산업에 투자 중.
      • 우리나라와 미국의 인공지능(AI) 기술 수준 격차가 무려 450년 가까이 벌어졌다는 분석.
      • IMF “인공지능, 세계 일자리 40%에 영향 미칠 것이란 보고서 발행.
        • AI 산업의 성과는 결국 기본 모델의 정확성을 구축하는 것의 란 의견.
        • 현재는 AI가 생성한 허위 콘텐츠에 대한 뚜렷한 해결책이 없다는 점 부각.
        • 따라서 산업의 성장과 도입이 본격화 되기 위해선 반드시 기본 모델 정확성이 구축 되어야 한다는 의견.
    • 오픈 AI AI 용 반도체 생산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
      1. 2023년 11월 중동 지역에서 보인 행보의 연장선.
      2. 아부다비 G42, 일본 소프트뱅크 등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논의를 최근 진행
      3. 글로벌 반도체 제조업체들과 협력 전 세계적인 범위의 공장 네트워크 구축
      4. 목적 : 반도체 공급이 부족할 수 있다는 우려 해결
    • GPT 스토어 Open, 인공지능 시장 개화 기대감. 국내 기업들도 GPT 스토어 입점 추진 중이란 소식.
    • 2024년 출시 노트북 및 PC 20% 이상 온 디바이스 AI 탑재 전망.
      • 2027년 1억 7000만 대 출하량 증가 전망.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및 국내 보안산업(파수, 안랩 등) 수혜 전망.
  3. 건설 분야 관련
    • 건설사 50% 영업이익 감소.
      • 국내 주택 시장 침체 및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하 원가 부담.
      • S&P, 한국 건설사 PF 신용리스크와 재무부담에 따라 한국 PF 위기 현실화 전망 보고서 발행.
      • 한국 부동산 시장 회복 까지 1~2년의 시간 소요 전망.
      • 건설사 신축 보다는 재개발 재건축 등 도시 정비 사업으로 사업 전환 예상.
  4. 방산 분야 관련
    • 2023년 대 폴란드 발산 수출 1.5조 원.
      • 전년비 14.8% 증가.
      • 목록 : 경공격기 FA-50, K-9 자주포 등.
  5. 전기차 충전기 분야 관련
    • 미국 행정부 미국 22개 주 + 푸에르토리코 전기차 충전 포트 7500개 설치
      • 규모 : 6억 2300만 달러(약 8182억 원)의 보조금 지급 예정.
      • 목적 : 2030년까지 미국 내 자동차 판매의 절반을 전기로 전환 및 충전 인프라 구축.
      • 국내 기업 LG전자 수혜 가능성 대두.

 

 

해외 시황: 중국 관련 소식이 오랜만에...

 

북미 관련 요약

 

  1. 미국
    • 뉴욕 제조업 지수, 2020년 5월 이후 최저 수준 기록.
      • 1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는 -43.7.
      • 신규 주문과 출하량 급감 영향
    • 미국 에너지부와 교통부, 공공 전기차 충전소 보수 등 3억 2천500만 달러(4천346억 원) 투자 계획 발표.
  2. 칠레
    • 세대 최대 구리 생산국. 구리 가격 전망치 상향 조정.
      • 이유 : 미국 경제 연착륙. 기후 정책에 따른 수혜로 전기차 공급 수요량 증가 전망.

 

아시아 관련 요약

 

  1. 중국
    • 희토류 국유 기업을 이용 통합 정책 실현 - 서방 국가들이 별도의 희토류 공급망을 구축하지 못하도록 견제 하기 위한 목적.
      • 중국의 희토류 공급망 지배력 10년 유지 전망.
      • 100만 톤 규모의 리튬 광산을 발견 소식.
      • 배터리 음극재 핵심 소재인 흑연 수출 통제를 강화한 뒤 최근 한국 주요 배터리 기업으로의 수출은 허가
    • 인민은행 정책금리 동결.
      • 지방 정부 디폴트 우려 리스크 발생 - 공정률 50% 이하의 건설 프로젝트 전면 백지화 및 일시 중단 지침 발표.
    • 조선업, 2023년 3대 지표(건조량, 신규 선박 수주량, 수주잔량) 서 세계 1위 유지.
      • 건조량 4천232만 전년 동기 대비 11.8% 증가.
    • 반도체
      • 중국 반도체 생산 7년 이내에 100% 성장 가능성 대두.
      • 2027년 중국 본토 반도체 제조 공장 생산 호가대 증가 가능성.
      • 실제 알려진 것보다 더 많은 반도체 제조 공장이 가동 중일 것이란 소식.
      • 반도체 생산을 지원해 공급량을 늘릴 목적.
      • 결론 : 품질 등에 따라 이르면 2026년 반도체 공급과잉 부를 수도 있다는 가능성 대두.
      • 결국 품질이 관건이란 이야기군요..
    • 저궤도위성 2만 3000 여기 발사 계획 발표.
    • 주요 수입품 저관세 부과 정책 시행.
      • 목적 : 내수 확대와 산업 고도화 수요를 맞추기 위한 정책.
    • 글로벌 태양광 시장 90% 독점 장악.
      • 태양전지 부문 약 90%, 모듈 부문 약 80%의 생산용량 독점.
      • 대량 생산으로 인한 원가치 절감 현상으로 인한 수혜라는 분석.
    • 2024년 경제 성장률 5% 전망 - 무디스.
  2. 카타르
    • 카타르 에너지 1월 15일 기준 홍해 사이 액화천연가스(LNG) 운송을 일시 중단.
    • 남아프리카공화국 희망봉으로 우회하는 노선 선택 가능성 언급.

 

유렵 관련 요약

 

  1. 영국
    • 2050년까지 원자력 발전 용량 확대 위해 SMR+대형 원전 추가하는 내용의 민간 원전 로드맵 발표.
  2. 독일
    • 2023년 GDP -0.3&, 3년 만에 다시 역성장.
    • 12월 CPI 전년비 3.7% 상승…예비치 부합(상보)
    • 1월 ZEW 경기 기대 지수 15.2로 개선

 

이상입니다.

정리하는데 꽤 시간이 지나갔네요.

오랜 시간을 들여 정리하는 만큼 저에게도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이 투자하시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럼 다음 주도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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